지리산 야생화로 만든 건강음료
순천대 박종철 연구팀, 숙취해소 음료 등 개발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05 17:04   수정 2008.09.05 17:06

전남 구례군의 특산물인 야생화가 숙취해소와 간 보호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박종철 교수팀은 최근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의 용역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에서 지리산 야생화가 간 독성을 유발한 흰쥐에서 간 보호작용 그리고 알콜 해독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박 교수 연구팀은 “간 보호효능과 알콜 해독작용이 있는 원추리와 비비추 등 지리산 야생화을 이용하여 제품을 개발했다”며 “경인제약이 생산한 '맑은 오후'와 지역기업체인 밀림산업과 공동으로 '지리산 야생화 식용소금'이 첫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백작용이 있는 야생화를 이용하여 엠포엠과 공동으로 '지리산 야생화 핸드크림'과 '바디로션' 제품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야생화 상품의 개발은 구례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야생화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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