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약국에서의 복약지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최근 대전 YMCA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국복약지도 의식조사 및 실태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복약지도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총 357명(남 105명, 여 252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니터요원이 1대 1로 설문조사를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복약지도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 65%가 '보통', 이어 21.2%가 '불만족'으로 답했다.
'만족'과 매우만족'은 각각 10.4%와 3%에 불과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결론이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복약지도의 도움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58%가 '도움이 된다'고 답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답한 12%보다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이 복약지도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YMCA는 "복약지도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지만 실제 복약지도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13%에 그쳐 소비자가 피부로 받아들이는 복약지도는 미흡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약지도 시간에 대한 질문에 1분 이내가 79%로 가장 많았고 1-5분 이내가 19%로 뒤를 이었다. 10분 이상 받은 사람은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처방의약품 이외의 약제를 추가로 권유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0%가 '없다'고 응답했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는 17.2%였다.
권유받았다고 답한 소비자들이 주로 권유받은 약제는 건강보조식품, 비타민제, 영양제 등이었다.
또 일반의약품 구입시 약사가 권유하는 약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70.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약사에 대한 의존도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YMCA는 올바른 복약지도를 위해 △ 처방의약품 설명서 발급 제도화 △우수약국지정제 도입 △ 조제목록표 제작 △ 복약지도 중요성 인식 등을 제언했다.
아울러 YMCA는 "이번 조사가 미흡한 복약지도가 약사나 소비자의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복약지도는 약사의 의무이고 소비자의 권리임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며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의 오남용과 과다복용을 막고 건강한 의약문화가 성립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01 | 마이크로디지탈, 일본 일회용 바이오공정 시... |
| 02 | "FDA 전·현직 전문가와 IND부터 NDA/BLA까지... |
| 03 | "에이전틱 AI, 바이오헬스케어로 확장" 'AWS... |
| 04 | 프로티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
| 05 | 애질런트-충남대,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 |
| 06 | 케어젠, 2San과 공급계약 마무리…미국 메인... |
| 07 | 대한한약사회 "복지부, 직능 눈치보기식 유... |
| 08 | 차바이오텍-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사, ... |
| 09 | 아이진, mRNA로 한타바이러스 백신 국산화 ... |
| 10 | 2650억불 EU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4대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