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R&D사업에 특허전략 전문가 파견
특허청, 국가 R&D사업 성과물을 ‘강한 특허’로 권리화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8-25 09:57   수정 2008.08.25 10:08

국책 연구개발 사업에서 경쟁력 있는 ‘강한 특허’가 창출될 수 있도록 IT, BT, NT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단에 특허전략 전문가가 파견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연구기간 3년 이상, 연간 10억 이상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국가 R&D 사업단 중 6곳을 선정해 4명의 특허전략 전문가를 파견,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개발 전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특허전략전문가 파견사업’은 국가 R&D 사업단을 거점으로 연구개발 단계부터 전문가를 투입하여 단계별 연구 성과물을 ‘강한 특허’로 권리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개발된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 R&D 성과물의 효과적인 보호와 활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파견되는 특허전략전문가는 △소관분야 기술개발 전 과정의 특허전략 설계 △연구분야의 핵심특허에 대한 권리범위 및 기술수준 분석 △연구 성과의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허청은 이달 사업 공고와 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중 대상 연구개발사업단을 선정하고 10월부터 특허전략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이다. 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내 ‘R&D 특허센터’의 기능을 확대ㆍ개편해 ‘특허전략전문가 파견사업’을 주관하고 국가 R&D 사업의 지재권 강화전략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 특허청 김창룡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중요한 국가 연구개발 성과물이 향후 사업화 과정에서 특허분쟁에 휘말리지 않는 강한 특허로 창출될 수 있도록 R&D 밀착형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을 지원 하겠다”며 “올해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