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진 대한약사회 총무이사가 부회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21일 오후 2시 열리는 상임이사회를 통해 지난 보선에서 김구 회장이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던 부회장 자리에 정명진 총무이사(사진)를 임명할 예정이다.
정명진 이사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김구 회장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선에 기여한 공로로 그동안 부회장 유력후보로 거론돼 왔다.
중앙약대 출신으로 지난 98년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으로 발을 들인 이후 2004년부터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석이 생긴 부회장은 약사회 정관상 회장이 임명하고, 대의원총회 추인을 받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에따라 오늘, 상임이사회를 통해 김구 회장이 정이사를 부회장으로 임명하게 되면 향후 개최되는 대의원총회를 통해 인준받는 공식절차만 남겨두게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오늘(21일) 개최되는 이사회 자리에서 김구 회장이 이같은 뜻을 전달할 것으로 안다"고 전하고 "부회장 임명 이후 각 부회장의 담당업무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오늘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이광섭 인천중앙병원 약제부장을 보험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새로 임명되는 보험이사는 지난 보궐선거기간 중 한국병원약사회 측에서 추가 임명을 요구한 자리다.
이광섭이사가 임명되게 되면 보험이사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