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허가심사 전문인력 다음달부터 본격 투입
식약청, 외부 전문인력 40명 보강...임상의사는 미달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8-19 10:00   

식약청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의약품 허가심사 업무에 외부 전문인력 40명을 오는 9월 1일부터 투입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의약품 허가심사 속도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한달여 동안 분야별 전문인력을 모집한 결과에 따르면 50명 모집정원에 104명이 응시했고, 최종 면접자 83명에 대해 지난 7.30~31동안 면접을 실시, 최종적으로 40명이 선발됐다.

모집결과 평균 경쟁률은 2:1로 집계됐으며, 분야별로는 서류검토 분야가 3:1로 가장 높았고, 관심을 모았던 임상 전문의 분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류심사검토 분야는 최근 2~3년 동안 의약품분야 연구직 채용시 평균 경쟁률이 1:1을 웃돌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예상을 뒤엎는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비록 비정규직이지만, 식약청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정규직인 연구사보다 많은 임금, 제약사 등으로의 재취업시 경력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바로 임상의사 분야 경쟁률,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채용 공고기간에 문의전화가 많이 와서 내심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종 응시현황결과를 보면서, 전문의 모집방법과 경로를 다각적으로 모색할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한편에서는 전문인력 확보 측면에서 이번 채용이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니냐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편 식약청은 최종 선발인원에 대해 다음주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9.1부터 정식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응시 및 최종 선발결과

구분

심사서류 검토

GMP

조사관

임상의사

DATA

품질관리

에디터

단순업무보조

채용계획

15명

8명

8명

5명

3명

10명

50명

접수

46명

22명

8명

14명

5명

9명

104명

최종 면접

32명

20명

5명

12명

5명

9명

83명

최종 선발

15명

8명

3명

5명

2명

7명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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