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HRDI, 원장 이상석)은 8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탄자니아 보건의료 담당 고위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탄자니아 보건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국내 초청 연수과정에서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 경험을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인력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정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 탄자니아 보건의료 문제에 대한 정책과 프로그램 대안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에 연수생들이 직접 탄자니아 보건의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Action Learning’ 기법을 도입, 강의와 토의 외에도 현장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정책과 사업모형 등이 발전하게 된 성공과 실패사례 등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연수교육에 대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상석 원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수준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단기간에 매우 큰 성과를 보였다”며 “이제 우리나라는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가에 전수해야 할 시기이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그들 국가의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탄자니아 보건의료 공무원 초청 연수사업 외에도 올 하반기에 베트남 보건의료 공무원(15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