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릴 ‘BT R&D 효율화 및 향후 투자전략’ 공청회에서 미래형 항생제, 항암제 등 의약품분야를 중점기술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투자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특히 이날 주제발표 예정인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현병환 센터장은 BT전문가 델파이 조사ㆍ분석 등을 통해 7개 중점투자분야를 선정하고, ‘신약 타깃 발굴 및 후보물질도출 기술’ 등을 중점투자대상으로 교과부에 제안할 예정에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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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중점분야>
△바이오기반 융합기술 △신약 타깃 발굴 및 후보 물질 도출 기술 △암세포 분화/성장 제어 및 표적 분자 기술 △면역/감염 질환 조절 및 제어기술 △세포기능 조절 및 줄기세포 응용기술 △오믹스 응용기술 △지능형 약물전달 소재 및 활용기술
<5개 후보기술분야>
△생물소재 개발 및 활용기술 △시스템 생물학 기반 공정기술 △유전자 치료 기반기술 △맞춤형 신기능 식품소재 개발 및 활용기술 △한방의약 변종 표준화 및 첨단 지능형 진단체계 개발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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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병환 센터장은 3~5년 이내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 분야로, 기존의 항생제를 대체하고 내성균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미래형 항생제 개발’, 세계적으로 도입기에 있는 암세포 분화ㆍ성장 제어기술을 통한 ‘항암표적물질 발굴 및 치료제 개발’ 등을 교과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뇌졸중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한 ‘조기진단과 획기적 질환관리 기술 개발’, AIㆍAIDSㆍ간염 등의 바이러스 전파의 조기차단 및 확산통제를 위한 ‘고감도 바이러스 조기진단 시스템 및 치료제 개발’ 등도 주요 연구 분야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교과부는 이번 공청회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7월까지 6회에 걸친 전문가회의, 2차례에 걸친 델파이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날 공청회에서 ‘교과부 BT R&D 효율화 및 향후 투자전략’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