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약대협 차기회장에 현 약대협 회장인 서영거 교수가 추대됐다.
한국약학대학협의회(회장 서영거)는 15일 충남대 약대 1층 삼남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영거 서울대 약대 학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그러나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현 서영거 회장이 의사결정을 유보함에 따라 서 회장의 연임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서영거 회장은 “학내사정 등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며 “잔여임기 2개월 동안 연임여부에 대한 생각을 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이내에 서 회장의 연임여부가 결정나게 되며, 서 회장이 연임 불가 입장을 밝힐 경우 약대협은 임시총회를 통해 차기회장을 재선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20개 약대 학장 및 교수진들은 “약대 6년제 사안을 가장 잘 해결해야 할 사람이 회장이 돼야 한다”며 “회무의 연속성을 이어 일을 마무리 할 서영거 현 회장이 적임자”라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 약대 6년제 관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추진상황, 남은 과제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비공개로 이뤄졌다.
특히,약대 6년제 실무실습교육과 관련, 실무실습자격에 대한 검증시험 도입여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약대협은 총회에 앞선 14일 '약대 6년제 연구 과제 최종 보고 공청회'를 개최, 병원ㆍ약사회ㆍ약대교수 등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된 약학입문시험 제도 및 교육 표준과정 연구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