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 라미실 원스 복약지도 시나리오
장말숙 약사 (두리온누리약국)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10 07:25   수정 2008.07.10 16:33

약사: 안녕하세요. 날씨가 굉장히 덥지요.

환자: 예, 저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약사: 그러세요? 저도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근데 오늘 웬일이세요?

환자: 예, 여름이 되니까 무좀이 생긴것 같아서요. 저는 매년 여름이면 무좀 때문에 고생하는데 올해도 그냥 넘어가지 않네요.

약사: 증상이 어떤가요?

환자: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가렵습니다. 가려울때 긁으니까 상처가 생기고 발을 씻을때 그 부위가 쓰라리기도 합니다.

약사: 무좀이 맞네요. 보통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서 나타나지만 발바닥 및 발 양쪽 측면까지 퍼질 수도 있습니다. 무좀의 가장 흔한 형태는 피부가 갈라지거나 각질이 벗겨지는 것이지만 약간 붓거나, 물집 또는 진물이 있는 상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자주 가렵거나 화끈거리도 하지요. 

환자: 이번 기회에 무좀을 확실히 잡아야겠는데 좋은 약 있나요?

약사: 무좀은 식구들에게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여야 합니다. 최근 라미실 원스라는 바르는 약이 새로 나왔는데 단 1회 사용으로 무좀균을 죽일수 있습니다.

환자: 그렇게 효과가 좋습니까?

약사: 물론이지요. 한국노바티스에서 나오는 약인데 세계적으로 믿을 만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라미실이라는 약이 나왔는데 이번에 개발된 라미실 원스는 한 번만 발라도 무좀을 치료할수 있도록 만든 약입니다.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환자: 예, 그러면 한번 바르면 약효가 얼마나 갑니까?

약사: 단 1회 바른 후 곰팡이를 죽이는데 4주 정도 걸릴 수 있으며 치료를 하는동안 가려움, 표피 탈락, 홍반과 같은 증상이 좋아집니다.

환자: 약효가 어떻게 그렇게 오래갑니까?

약사: 이 약은 투명하거나 약간 흐린 겔과 같은 용액으로 발에 거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막으로 무좀 부위를 둘러쌉니다. 다음 활성성분이 피부 속으로 이동하고 무좀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를 죽이기 위해 약물을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방출합니다. 다시 말해서 약을 한번 바른 후 피부에 남아 있는 피막은 거의 안 보일지라도 곰팡이를 죽이는 작용이 계속됩니다. 그러면 무좀 증상은 며칠 이내에 좋아지게 됩니다.

환자: 혹시 재발은 되지 않을까요?

약사: 임상결과 치료후 3개월 이내에 8명 중 1명꼴로 재발 또는 재감염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약을 바른 후 1주 이내에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한번 나와주세요.

환자: 바르는 방법은 일반연고와 같나요? 

약사: 비슷합니다. 제가 바른 요령을 순서대로 말씀드릴께요. 여기 라미실원스 4g이 1회 분량입니다. 전부 다 골고루 펴 바르면 됩니다. 먼저, 바르기전 따뜻한 물로 손과 발을 깨끗이 딱고 잘 말립니다.

다음, 무좀이 한 쪽에만 있다 하더라도 양쪽 발에 모두 발라야합니다. 그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고 또 옮겨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가락 사이, 발바닥 그리고 양쪽 측면까지 문지르지 말고 골고루 바르세요. 다음, 발바닥으로부터 약 1.5cm 높이 까지 바르고 1-2분간 말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바른 후 24시간 발을 씻거나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녁에 샤워 또는 목욕후 바른 후 주무시고 다음 날 저녁 다시 발을 씻기 전까지 24시간을 기다리면 됩니다. 

환자: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약사: 집에 가셔서 바르다가 궁굼한 점이 있으면 전화주세요. 안녕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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