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장 물갈이 맞물려 국장급 인사도 ‘소용돌이’
식약청, 안전국ㆍ생물의약품국ㆍ의료기기안전국 수장 교체 가능 높아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04 00:00   수정 2008.07.04 09:01

지방식약청장의 대폭 물갈이가 예고된 가운데 이와 맞물려 본청 국장급 인사도 함께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의 지방청 폐지안이 다소 힘을 잃었다고는 하지만 지방청의 기능과 역할이 예전보다는 축소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본청의 국장급 자리는 위치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약무직이 국장으로 갈 수 있는 자리는 의약품안전국, 생물의약품국 그리고 의료기기안전국 등이다.

이 가운데 현재 생물의약품안전국의 김주일 국장은 52년생이라는 커트라인에 걸려, 조만간 자리를 비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자리는 대구청의 윤영식 청장이 가장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석 생물의약품정책과장이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정석 과장이 지방청장을 경험하지 않은데다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인사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선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희성 국장이 있는 의료기기안전국은 이희성 국장의 유임과 박전희 고객지원담당관으로의 교체 등의 카드가 거론되고 있다.

의료기기안전국장이 전자가 아닌 후자로 인사가 매듭 지어진다면 본청 내 국장급 인사는 다소 복잡해 질 수 있다.

그 이유는 의료기기안전국을 떠나는 이희성 국장이 생물의약품국 또는 의약품안전국으로 발령 날 경우 도미노 인사가 불가피 해지기 때문이다.

의약품안전국은 이희성 국장이 한번 거쳐 갔다는 이유에서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 도 있겠지만 생물의약품국은 아직까지 수장을 경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진다.

이 경우 생물의약품안전국 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윤영식 대구청장은 생물의약품국이 아닌 의약품안전국으로 발령이 나거나 또는 지방청장 유임으로 결정날 수 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현 김영찬 의약품안전국장도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이번 국장급 인사의 핵심은 이희성 국장으로 이희성 국장의 움직임은 청내 국장급 인사를 소폭이냐 아니면 대폭이냐를 결정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폭이 됐건 대폭이 됐건 본청 국장급 인사는 지방청장 인사와 함께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 초면 마무리를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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