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던 도협 및 도매업계와 중외제약의 마진문제가 타결 수순을 밟고 있다.
30일 중외제약은 “도매마진이 인하정책을 유보한다”는 최종 입장을 도협에 알려 온 것으로 확인됐다.
도협 ㄹ황치엽 회장은 “중외제약 최학배 총괄본부장은 30일 정오 도매마진 인하정책을 유보한다는 최종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또 “중외제약이 도매업계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도매나 제약이 함께하는 상생의 원칙을 지켜 준, 또 다른 좋은 사례가 됐다”고 피력했다.
이어 황 회장은 “앞으로 문제가 되는 제약사들도 원만히 해결이 될 것”이라며 “동아제약에 이어 중외제약이 원만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회원사들의 일체감을 가진 성원과 지지의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동아제약 건 이후 중외제약도 타결 수순을 밟으면서, 도협 및 도매업계와 마진을 인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타 제약사 간 마진인하 문제도 원만히 타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협은 유보 입장을 받은 즉시 전국지도지부에 중외제약의 마진인하정책 유보 사항을 즉시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