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긴장감 중외제약, '마진인하 유보' 결정
도협에 유보 최종입장 전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30 16:17   수정 2008.06.30 16:16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던 도협 및 도매업계와 중외제약의 마진문제가  타결 수순을 밟고 있다.

30일 중외제약은 “도매마진이 인하정책을 유보한다”는 최종 입장을 도협에 알려 온 것으로 확인됐다.

도협 ㄹ황치엽 회장은  “중외제약 최학배 총괄본부장은 30일 정오 도매마진 인하정책을  유보한다는 최종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또 “중외제약이 도매업계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도매나 제약이 함께하는 상생의 원칙을 지켜 준, 또 다른 좋은 사례가 됐다”고  피력했다.

이어 황 회장은 “앞으로 문제가 되는 제약사들도 원만히 해결이 될 것”이라며  “동아제약에 이어 중외제약이 원만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회원사들의 일체감을 가진 성원과 지지의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동아제약 건 이후 중외제약도 타결 수순을 밟으면서, 도협 및 도매업계와 마진을 인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타 제약사 간  마진인하 문제도 원만히 타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협은  유보 입장을 받은 즉시 전국지도지부에 중외제약의 마진인하정책 유보 사항을 즉시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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