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피도글정 등 공단과 약가협상이 타결된 8품목의 상한금액이 내달 급여목록에 등재될 전망이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현재 서면심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의 '피도글정'은 최근 공단과의 약가협상 결과 900원의 상한금액으로 건정심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7월 약제급여등재 목록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종근당의 '프리그렐'이 923원에 등재된 상황에서 '피도글정'의 약가도 900원 대로 알려지면서 약가협상이 결렬된 대웅제약의 '빅스그렐'과 급여 도전을 앞두고 있는 광동제약의 '프로빅스정'등 6개 품목은 부담감을 갖고 협상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품목들은 등재 순서에 따라 개량신약과 제네릭의 구분이 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또한 공단과의 약가협상에서 타결한 한미약품의 '에소메졸캡슐'이 1,030원, '에소메졸캡슐20mg'이 1,400원, 유한양행의 '프라카논정'이 610원에 등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서방정'은 50mg이 724원, 200mg이 1785원, 300mg이 2232원, 400mg이 2604원에 급여 목록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