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노조, 청와대에 임명제청 반려 요청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13 16:2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동조합은 13일 오전 청와대에 복지부가 장종호 이사장의 심평원장 임명제청 요청을 한 것에 대한 반려요청서를 보냈다.

심평원 노조는 청와대에 보낸 문서에서 "이번 복지부의 장종호 이사장 심평원장 임명제청 요청은 김성이 복지부장관이 특정 인사를 심평원장으로 낙점하려는 의도에서 무리하게 강행된 처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심평원장은 의약단체 및 각종 직능단체의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자리"라며 "장종호 이사장은 이익단체 활동 등 의료공급자의 이익을 대변해온 인물로 심평원장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심평원 노조는 "이 같은 사유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장종호 이사장의 심평원장 임명제청 요청에 대해 거부 및 반려조치를 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 노조는 13일 오후 심평원 건물에 현수막을 걸고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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