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결과 조작 前 랩프런티어 대표 구속
카피약 생동성시험 결과 보고서 조작
임채규 기자 darkangel@hfoodnews.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28 14:08   
카피약이 오리지널약과 같은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시험 결과를 조작한 박종세 전 랩프런티어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28일 생동성시험기관을 운영하면서 카피약 시험결과 보고를 조작해, 카피약이 허가를 받아 유통될 수 있도록 한 박종세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제약회사로부터 생동성시험을 의뢰받은 이들은 53개 카피약이 오리지널 약과 효능이 같다는 취지로 데이터를 조작한 보고서를 의뢰 회사에 제출해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랩프런티어의 前 기술고문으로 현재 과학기술연구원 도핑컨트롤센터장도 범행에 공모한 혐의로 함께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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