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이어트에 좋은 한천 붐타고 수입급증
수량ㆍ금액 모두 2배로 신장, 특히 중국산 신장률 커
최선례 기자 best_sun@hfoodnews.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10-05 15:35   수정 2005.10.05 18:13
일본에서 다이어트 및 건강에 좋다고 하는 한천이 붐을 타면서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수산청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의 수입량은 2,414톤으로 이는 사상최고를 기록한 2004년 연간수입량 1,633톤을 이미 넘어섰다.

수산청은 ‘국내의 원료생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수입은 향후 더욱 증가할 것이다’고 예측하고 있다.

우뭇가사리 등의 해초를 원료로 하는 한천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주목을 모아, 젊은 여성들사이에서 붐을 이루고 있다.

일본에서 한천의 수입량은 90년대 중반에 1,000톤을 넘은 후, 잠시 신장이 둔화되다가 2000년에 들어서면서 칠레, 중국, 우리나라 등으로부터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의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수량ㆍ금액 모두 2배로 신장. 특히 중국산의 수입량이 지난해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한편, 원료가 되는 우뭇가사리의 일본 생산량은 90년대 중반의 약 1,500톤에서 최근에는 500톤 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이유는 생산자의 고령화와 함께 주요산지인 도쿄섬․미야케섬 주변이 분화로 인해 취재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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