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추출 물질 아토피케어 '아스토피'
아토피 유발 비만세포 과민반응 조절로 가려움증 억제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1-20 11:19   수정 2005.01.20 11:32
천연물질과 미생물소재 연구 바이오 벤처 회사인 마이코플러스 (www.mycoplus.co.kr 대표 윤철식)는 곰팡이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질인 MP108을 원료로 만든 아토피 케어제품 '아스토피'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코플러스가 연구, 개발한 아스토피의 주 원료인 MP108은 국제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된 먹을 수 있는 곤충병원성 곰팡이로부터 추출한 친환경적 천연물질이라고 한다.

특히 이 물질이 방광암, 대장암, 폐암에 대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발표는 이미 국제 학술지에 있었으나,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 추출물 개발은 마이코플러스가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천연물질을 원료로 만든 아스토피는 적정량만 꾸준히 발라주면 아토피를 유발하는 비만세포의 과민반응을 조절하여 아토피의 주증세인 가려움을 최대한 억제해준다고 한다.

실제 엘리드 피부과학 연구소에서 진행된 인체실험결과에 의하면 불과 2주 만에 약 45.9%의 개선율이 관찰되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아스토피 출시 기념으로, 오는 26일 '곰팡이 웰빙 라이프 · 아토피, 곰팡이로 잡아요' 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80-258-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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