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보 56호 '강서 청산수' 국내 시판
대동상사,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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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8-18 16:39   수정 2003.08.18 16:40
대동상사(대표·권태용)는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계기로 북한 최고급 광천수인 강서약수를 강서 청산수라는 이름으로 국내판매를 시작했다.

8월 10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강서약수는 고구려 7세기 고분벽화에 약수터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86년에는 조선국보 제56호로 지정되어 보존되는 북한의 약수이다.

강서약수는 주로 평양시내 병원들에 공급되어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 보조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소화기 계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측 자료에 따르면 숙취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약수는 평양에서 남서쪽으로 30킬로 떨어진 남포시 강서구역에서 생산되며 수입량은 월 100만 병이 예정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비앙, 뻬리에 등과 비교해도 월등한 미네랄 함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외국산 천수에 비해 그 맛 또한 깔끔하여 경쟁력이 충분하게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산모 등 회복기의 환자, 운동 전·후에 좋으며 숙취가 풀리지 않는 사람이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연락처:02-324-5370 대동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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