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대덕밸리 바이오벤처 탐방
동양증권 김치훈 애널리스트
유성호 기자 shyo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4-15 14:36   
대덕바이오커뮤니티(DBC)내에 입주해 있는 인바이오넷, 크리스탈지노믹스, 툴젠 등 3사는 지난 12∼13일 양일간 DBC 내 대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 전문 애널리스트를 초청,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 참석한 동양증권 김치훈 애널리스트가 참관기를 보내왔다.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인바이오넷은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제네릭 전략을 채택하여 사업구조를 최근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이 회사는 2004년부터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제네릭 제품을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04년까지 바이오 제레릭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R&D 투자비용은 일반의약품과 사료첨가제 판매로 충당할 예정이다.

바이오 제네릭 제품은 기존 시장에 출시된 제품이 아닌 향후 시장성이 극대화될 제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주요부문은 1999년도에 인수한 한효과학 기술원과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경험한 연구진이다. 그리고 향후 바이오 의약 부문에 특화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2003년 이후 등록될 기업으로 연구 전문업체인 툴젠과 크리스탈 지노믹스가 소개되었다.

툴젠은 지노믹스 단계에서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GeneCrip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GeneCrip 기술은 향후 실질적인 의료용 치료법의 대안으로 예상되고 있는 유전자 치료의 분야에 포함된다.

현재 단계에서 연구 전문업체로 분류가 되며 자체 개발중인 ZFR(Zinc Finger Protein)의 임상시험 이후 구체적인 실적규모를 예측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그리고 이 기업은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첨단 바이오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들과 비교하는 경우 대등하게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크리스탈 지노믹스는 신약 후보물질의 구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SBDD 기술을 가지고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신약 개발 관련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업은 향후 바이오 의약분야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리라 예상된다.

그리고 기업가치는 물질의 구조분석과 관련된 기술력을 미래가치에 반영하여 평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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