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와 연구교류협력을 희망하는 세계적인 생명공학사인 미 세레라지노믹스의 한국 진출이 한 바이오·의료전문회사의 '징검다리' 역할로 가시화 되고 있다.
바이오 인포메틱스 산업과 사이버 의료시장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인 메디밸리(대표·설경수, www.medicvalley.co.kr)는 오는 12·13일 세레라사 관계자들을 초청, '기능유전체 연구와 바이오 산업 동향'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메디밸리사와 더불어 아시아 지역 및 한국에서 진행할 생명공학 프로젝트 논의와 함께 국내 생명공학계와 세레라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설경수 사장은 "세레라 관계자의 한국 방문을 통해 국내 생명공학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수익모델 부재 등 관련업계의 고질적 한계를 돌파할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세레라지노믹스의 유전체 연구와 사업 △미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흐름 △국내 기능유전체 연구성과와 산업화 △기능유전체연구의 산업적 가치 △기능유전체 연구의 성과와 전망 △기능유전체 특허동향 등이 발표된다.
12일 서울 심포지엄은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2시, 13일은 대구 경북대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각각 개최된다.
세레라사는 최초로 인간 유전자 지도를 분석한 생명공학 기업으로 이를 이용한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메디밸리는 국내외 의료 관련자들이 지난해 1월에 설립한 기업으로 허위청구 자동적발 프로그램, 바이오ㆍ메디칼 민간펀드, 선진형 물류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등 독특한 비지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