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원료합성의약품 록스펜정
록스펜정은 신풍제약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최초 세계에서 2번째로 순수 우리기술에 의해 원료 합성에 성공하여 퍼스트제네릭 품목으로 1998년 3월에 출시한 효과 빠른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이다.
록스펜정의 우수한 진통소염작용
록스펜정은 Loxoprofen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로 진통소염제가 갖추어야할 진통, 소염, 해열의 3박자가 균형 있게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진통 및 소염작용 부분의 폭이 넓어 소염진통작용이 현저히 우수하다.
록스펜정은 Propionic acid 중에서도 Prodrug 제형으로 되어있어 위장관에서 신속히 흡수되어 각종 염증을 수반한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요통, 신경통, 외상 후 신속한 소염, 진통효과를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해열효과도 높아 급성 상기도감염에도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다.
그리고 록스펜정은 기존의 프로피온산계의 약물인 Ketoprofen, Naproxen에 비해 10~20배나 높은 강력한 진통소염에 효과 있는 제품이다.
또한 록스펜 제제는 위장 관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작용을 나타내므로, 발치 후 동통(120㎎ 투여 시 15분 이내에 52%), 정형외과 수술 후 및 외상으로 인한 동통(30분 이내에 50%)에 신속한 진통효과를 나타낸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는 약효뿐만 아니라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약물들이 약물의 선택기준이 되고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의 경우 염증매개성 성분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생합성을 억제하여 진통, 소염효과를 발휘하나 이때 위를 보호하고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에도 영향을 미쳐 위장관 장애를 나타낸다.
록스펜정은 Prodrug 제형으로 위장 관에서 약물이 흡수되므로 위장관의 부작용이 없어 11,702case투여에서 2.95%인 345명의 환자에서만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는 제제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었다는 증거로 만성관절질환과 같은 장기치료 시에도 위장장애 없이 안심하게 처방되고 있다.
시장동향
관절염 치료제시장의 국내 시장규모는 4,000억원의 거대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는 중추신경계에 대한 부작용이 없으며 진통효과 외에 강력한 소염작용을 해 전체 소염진통제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경구용 소염진통제는 Piroxicam과 Talniflumate가 주로 쓰여 왔으나 이는 위장장애의 부작용과 어느 한쪽에만 약효가 치우쳐져 있는 단점이 있어온 반면 Propionic acid계열의 진통소염제는 중추신경계에 대한 부작용이 없으며 진통효과 외에 강력한 소염작용을 하는 장점을 부각시켜 전체 소염진통제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세를 보이던 COX-2 치료제의 부작용 문제로 인한 처방감소를 NSAIDs 계열의 치료제들이 흡수함에 따라 디클로페낙, 나프록센, 아세클로페낙 등 성분의 우위를 비교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앞으로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Loxoprofen 제제인 록스펜은 프로피온산계의 NSAIDs 약제로 Ketoprofen, Naproxen 등에 비해 10~20배나 높은 강력한 진통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고 신풍제약에서 100억대 주력품목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마케팅전략
록스펜정은 2006년 110억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2007년에는 150억 목표를 삼고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다.
1998년 발매이후 급성장을 기록하며 100억 품목으로 유지하고 있는 록스펜정은 먼저 약효측면에서 진통, 소염, 해열의 3박자가 고루 갖추어져 있는 진통소염제로서 신속한 약효 및 위장장애가 없는 제품임을 일선 현장에서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