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제퍼슨의대 한혜원 교수 '간암치료' 강연
명지병원, '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제2탄 성료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06-22 00:16   

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를 마련하고 있는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시리즈 제2탄으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미국 Thomas Jefferson 의대 한혜원 교수 초청 강연을 가졌다.

한 교수는 이날 교직원 및 협력병원장과 외래교수를 비롯한 국내 의학자들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암 치료에 미치는 항 바이러스제의 역할(Role of Antiviral Drugs in The Treatment of Hepatitis B and Hepatocelluar Carcinoma)'을 주제로 1시간여에 걸친 강연을 진행했다.

미국 토마스 제퍼슨 의대 내과 종신 교수이며 동 대학병원 간암 예방센터소장으로 B형 간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혜원 교수(한국명 이혜원)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블룸버그 박사와 간염 및 간암에 대한 공동연구를 한 세계정상의 의학자이다.

명지병원이 세계적인 보건의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고 있는 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는 올 하반기에도 계속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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