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유통(대표·김인호)은 의약품 위탁배송업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선두 업체다.
지난해 351억5,900여만의 매출과 34억원의 경상이익을 실현, 전기대비 각각 13%, 83% 성장했다.
이같은 매출과 이익실현의 배경에는 풍부한 배송 노하우와 물류 인프라 구축에 따른 것으로 현재 이 회사는 전국 18개 지역에 4개 수송영업소와 자체 창고를 가지고 있는 15개 배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8톤 이상 차량 58대, 미만차량 54대 등을 직접 소유하고 있으며 계약(지입)차량만도 각각 87대와 75대를 확보, 총 274대를 수배송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
배송 관련인원은 운전요원 72명, 배송요원 128명, 재고관리원 66명 등 총 299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200명을 합치면 500여명이 활약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국내 최대 제약사인 동아제약을 비롯해 90여개(타 제품 포함)를 보유하고 있다.
토탈물류서비스는 원재료의 조달에서 완제품의 소비에 이르는 공급체인(Supply Chain Management)상의 전체 물류기능을 위탁받아 대행하는 서비스로 화주기업에게 꼭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합리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선진 물류기법이다.
특히 용마유통은 토탈물류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WMS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전문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용마유통은 이와 함께 동아오츠카, 삼양사 등은 수송 서비스해주고 있고 종근당, 한미약품, 태평양제약, 명문제약, 한림제약, LGCI, 코오롱제약, 한국쉐링, 한국얀센, 한일약품, 한국애보트, 한국릴리, 유영제약, 고려제약, 한국BMS,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야마노우찌제약, 하나제약, 일진소재 등 제약사에 대해서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탈 물류서비스의 핵심요소인 WMS(창고관리시스템)
업계 최초 도입 화물추적시스템 통해
전국 수배송 상황 인터넷으로 한눈에 검색
배송처수로 따지면 개국 약국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는 약국 1만8,000곳, 병의원 1만곳, 도매상 800곳 등 의약품과 관련해서만 줄잡아 2만곳에 육박하고 있다.
2인1조로 배송팀을 구성하고 원칙적으로 탑차를 사용하지만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무개차를 동원해 최대한 당일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수배송 상황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한눈에 검색할 수 있는 화물추적시스템을 운용, 배송완료 또는 미배송 사유를 실시간 지원하고 있으며 인수증 회수 상황을 상시 제공한다.
제품이 분실 또는 파손될 경우 수입원가 및 재고관리비용 가액을 1개월 이내 배상하는 보상제도를 운영, 화주·거래처와의 분쟁을 최소화하고 있다.
용마유통은 김인호 사장을 중심으로 수배송, 재고관리 등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인적자원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업계에서 손꼽히는 장점이다.
국내 물류회사 중 토탈물류서비스를 수행한 실적이 가장 높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동아제약 등 40여개 제약사에 대한 의약품 보관관리 및 배송업무를 통한 노하우는 업계 최고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속·정확·친절을 3대 대고객 서비스 지표로 삼고 있는 이 회사는 97%에 달하는 24시간 이내 배송완료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 배송시 거래명세서와 대조를 통해 철저한 확인 및 인수증 교부로 클레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업계에서 드문 2인 배송시스템을 운영해 여유로운 대고객 서비스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인호 사장은 “창고관리시스템의 도입과 배송관리시스템의 자체 개발 및 오랜 운영 경험으로 제약사가 추구하는 공급망관리(SCM)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숙련된 인원과 타업체와의 물류공동화를 통해 발생하는 비용절감 분을 제약사에 돌려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2)928-2923
용마유통
설립연도
1983. 7
자본금
33억원
2001 매출
352억원
수배송거점
4개 수송영업소
15개 배송센터
차량
112대 소유
162대 지입
홈페이지
www.yongmalogi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