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는 최근 thienopyridine계 혈소판 응집억제제인 '플라빅스'를 신발매했다.
동사가 신발매한 '플라빅스'는 클로피도그렐 75mg을 함유하는 제제로 프랑스 사노피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으며, BMS와 공동개발로 97년 미국내 판매허가를 취득한후 현재 유럽·캐나다 및 아시아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플라빅스'의 주성분인 클로피도그렐은 특이적으로 ADP에 의해 유도되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며, 경구투여된 후 간에서 대사를 받아 활성 대사체가 돼 선택적^비가역적으로 혈소판에 있는 ADP 수용체를 변화시켜 ADP와 ADP수용체의 결합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또 ADP에 의해 일어나는 피브리노겐과 GP IIb//IIIa 복합체의 결합을 억제하며, ADP에 의해 유도된 혈소판 응집증폭작용을 적절히 한다는 것.
이와함께 ADP 수용체를 비가역적으로 변형시킴으로써 클로피도그렐이 일단 혈소판에 작용하게 되면 혈소판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약 7일간 응집억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는 플라빅스의 특장점으로 *경구투여후 2시간후에 유의한 응집억제 효과 발현 *1일 1회 75mg복용으로 환자의 순응도가 좋으며 *음식물의 섭취에 의한 영향이 없고 *신기능 손상환자나 노인환자에 대한 특별한 용법조절이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1정당 보험약가 2,224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