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뷰티 브랜드 '랑스(Rannce)’는 신제품 오크라 크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랑스 오크라 크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섬유질과 비타민C, 칼슘 등이 풍부한 오크라를 주성분으로 포함하고 있다.
오크라는 일본에서 100세 건강식품 중 하나로 꼽히며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가 미모 관리를 위해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오크라 열매로부터 나오는 쫀쫀한 식물성 뮤신 포뮬라가 영양 가득한 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흡수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부에 수분을 가득 가둬두어 콜라겐 합성과 탄력 섬유 생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입가나 미간 등의 주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크라 크림 동성제약 송음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금화규 추출물이 90% 이상 함유돼 있어 피부에 영양 공급 및 부드러운 피부 결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금화규는 이른 새벽에 피고 낮부터 시들기 시작해 ‘황금 해바라기’, '황촉규’로도 불리며 동의보감애서 꽃부터 뿌리까지 버릴 것 없는 약재 원료라 기재돼 왔다. 특히 식물성 콜라겐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항산화 및 미백 효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랑스 오크라 크림이 선택한 펌프 타입 용기는 필요한 만큼만 펌프질해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인 데다 제품을 바른 뒤, 마무리 감이 답답하지 않아 데일리 크림으로 알맞는 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회사는 화장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고 화장을 잘 받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랑스 오크라 크림은 동성제약 자사 몰과 스토어팜에서 구매 가능하며 동성제약은 추후 판매 채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