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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포커스] 콩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두부
-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 입력 2020-09-07 09:00 수정 2020-09-07 10:26
콩의 영양가치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면서도 동물성 식품과 달리 포화지방이 적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마음 놓고 추천할 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이렇게 양질의 식품인 콩에도 단점은 있다. 통상적으로 콩의 소화흡수율은 7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자체가 단단하기 때문에 소화흡수율이 낮은 것이다.
콩의 유일한 단점을 보완하는 최선의 식품이 바로 두부다.
콩의 단단한 조직을 물에 불려 갈았기 때문에 두부는 95% 이상의 소화흡수율을 자랑한다.
영양보급, 건강개선에 최적식품 콩
콩의 영양가치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면서도 동물성 식품과 달리 포화지방이 적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마음 놓고 추천할 수 있는 식품이다.
단백질 뿐만이 아니다.
콩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등 지질 성분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생활습관병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콩의 유용성은 여기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소플라본을 구성하는 제니스테인 성분은 항암효과도 탁월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콩이야말로 영양을 보급하고 건강을 개선하는데 최적화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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