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올해 경영지표를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혁신과 도전정신의 생활화 혁신적 고객가치 창조 혁신적 커뮤니케이션과 정보활동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5대 경영방침’을 선정했다.
일동은 지난해 전기대비 약 14% 성장한 2600억대의 매출과, 약19% 성장한 380억대의 경상이익을 기록한바 있으며 올 한해 매출 3100억원, 경상이익 450억원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설성화사장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사를 둘러싼 위기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특히 신사업추진과 해외시장확대 등 경쟁력 기반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전략
일반의약품의 경우 시장 공략을 위해 No.1 브랜드를 육성 신사업분야 진출 중간관리자 육성 교육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 4가지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비오비타, 메디폼 등의 파워브랜드는 보다 효율적인 광고활동과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브랜드 포지션을 확고히 No.1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인우황청심환비와 나트라케어를 핵심품목으로 선정하여, 대중광고와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지점에 PM을 운영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건강식품, 기능성화장품 등 시장성 있는 사업영역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또한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으로 인해 비급여로 전환된 일반의약품인 캐롤에프, 속시나제, 파스류 등을 다시 포지셔닝하여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점 OJT교육 및 순회교육, 소장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중간관리자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 안정된 약국영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자긍심과 열의가 넘치는 약국 유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넷째, 내 외부 교육 참석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할 것이다. 정보가 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외부교육, 전시회, 박람회 참여 등 정보활동을 적극 권장하여 시장 지식과 정보를 통한 마케팅력 강화를 꾀할 것이다.
전문의약품의 경우도 시장 공략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같이 4가지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첫째 만성질환품목의 집중화 전략, 둘째 N0.1 브랜드 육성 전략, 셋째 제너릭 치료제 적극 육성, 넷째, 인원과 조직의 효율적 운용 등이다
구체적으로 내분비팀, 순환기팀, 소화기MD팀, 항암-항생제팀으로 특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활동 및 판촉 지원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필요한 경우 자문위원으로 전문의를 초빙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사미온, 큐란, 후루마린 등 기존 100억대 전문의약품 브랜드에 더하여, 파스틱과 후로목스를 새롭게 100억대 전문의약품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네릭의 경우 계열별 PM이 제너릭 품목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고, 품목별 인센티브, 다양한 판촉툴 개발, 교육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OJT, 외부위탁교육 등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영업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보다 공정한 성적평가와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업무분장과 업무전결규정을 재정비하여, 마케팅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의 제고는 물론 내부고객만족에 힘쓸 것이다.
투자계획 및 조직변화
지난해에는 중앙연구소 신축부지 매입과 공장 자동화 설비 구축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다. 중앙연구소 신축부지는 동탄으로 결정되었고, 지난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또, 캡슐필링머신, 앰플자동충전기 등의 공장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였으며, 그밖에 조직정비를 위한 직무분석 컨설팅 등에 주로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는 최첨단의 연구인프라를 갖춘 중앙연구소 신축을 위해 투자와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며, 새 연구소가 신약개발 등 회사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연구과제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영업사원이 정보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신속하고 효율적인 영업활동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SFA 솔루션을 금년 중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이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별도의 SFA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지난 해 수도권 내 공장증설이 허용됨에 따라, 지금의 안성공장에 별동 공장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증설공장은 크게 세파제동과 항암제동으로 구분되며, 세파제동에서는 세파계 항생제를, 항암제동에서는 항암제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이다.
일동은 올해초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사를 둘러싼 위기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대표이사 직속의 기획조정실을 신설, 각 부문별 업무조정 및 전략 기획 부서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 개발부문을 독립시켜 라이선스-인, 신사업추진, 해외시장확대 등 경쟁력 기반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메디폼·나트라케어 등 프로모션 강화 NO.1 브랜드 육성
동인우황청심환비와 나트라케어를 핵심품목 선정
마케팅 부문은 OTC 및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의 PM을 지정, 학술 지원은 물론 기획 및 실행에 이르기까지 역할과 책임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개편했다.
생산부문의 경우 품질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품질관리팀을 신설, 품질보증(QA)업무와 품질관리(QC)업무를 이원화시킴으로써 GMP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한편, 지난해 200여명의 사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65기에도 100여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고, 특히 연구분야의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제품 발매 계획
지난해 일반의약품으로는 콘드로이친 함유 비타민영양제인 콘센비타연질캡슐, 어린이영양제 엣센비타골드츄어블정, 종합영양제 맥시라민정 등을 새롭게 발매했다.
전문의약품으로는 항전간제 토파메드(성분:topiramate), 거담제인 브로반시럽(아이비엽엑스), 고혈압치료제 암로텐정(amlodipine nicoti-), 혈소판응집억제제 트롬빅스정(clopidogrel bisulfate) 등의 제너릭 신제품을 발매한바 있다.
그밖에 감마리놀렌산연질캡슐, N-아세틸글루코사민캡슐 등의 건강식품과, 코엔자임큐텐 함유 마스크팩인 코엔자임큐텐펩(화장품) 등을 새롭게 시장에 내놓았다.
올해는 해열진통소염제 파노스펜시럽, 안구건조증치료제 콘디아이점안액, 정신분열증치료제 큐티핀정 등의 전문의약품 발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의 경우 청소년을 위한 비타민제를 새롭게 아로나민시리즈로 발매할 계획에 있다.
그밖에 약국용 메디폼의 후속 브랜드를 개발,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며, 초유 등 식품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R&D 투자 및 해외시장 진출
일동제약은 기본적으로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약 15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여기에 연구소 신축비용으로 약 1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약 250여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셈이다.
올해는 신약개발을 위한 후보물질의 발굴과 효능평가시스템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개발 후보물질의 최단기간 내 발굴을 위해, 세포 내 신호전달에 기초한 항암제 개발, MRSA를 비롯한 내성균주에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옥사졸리디논 및 PDF 저해제 개발, 치매치료 및 예방효과가 있는 BACE 억제제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또, 당뇨, 비만 등 대사성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는 천식치료제 분야 등에 연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400만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올 수출목표는 450만(전기대비 약 12.5% 증가) 달러로 책정했다.
수출 목표달성을 위해, 베트남의 경우 몇 년 전 성공적으로 진출한 ‘비오비타’(현지 제품명 비오베이비)의 판촉 지원을 더욱 강화, 농어촌지역 및 지방 중소도시의 판매 확대를 통해 대표품목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기존 수출품목들의 매출증대를 위하여 베트남에 연락사무소를 설치 운영하여 시장 확대를 이룰 방침이다.
일본은, 기존 유산균의 수출을 확대해 나감은 물론, 나토키나제, 신규 유산균 등 신규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 JDMF 등록을 완료한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오플록사신(ofloxacin)과 베니디핀(benidipine), 푸르셜티아민(fursultiamine HCl), 기타 수개 품목의 DMF추진으로 원료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파키스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 완제의약품을 신규 등록하고 수출을 진행 중인데, 추가 품목 등록을 통해 수출품목과 매출증대를 이룩할 것이다.
예멘 등 중동지역 역시 기존 거래선에 제품등록을 추진할 것이며, 인근 국가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로나민씨플러스’
활성비타민에 각종 항산화 성분까지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탄수화물의 대사를 원활히 하고 체내의 피로물질을 분해 설시키며,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활성비타민 B군과 눈의 망막세포막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신경, 근육, 눈의 피로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아연과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과 세포간 물질 형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핵산의 합성에 관여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산과 알칼리 균형을 유지해주어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색소 침착을 완화하여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해 준다. 또 철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해 주며 특히 월경으로 인해 철분의 손실이 많은 여성의 빈혈 예방에 좋다.
당뇨병치료제 ‘파스틱’
빠른 식후혈당 강하 효과
‘파스틱정’은 정상인의 췌장과 유사한 패턴으로 작용하여 초기 인슐린 분비(first insulin secretion)를 신속히 촉진하므로 초기 당뇨병 환자의 1차 선택약으로 적절하다.
특히 식후 고혈당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혈관 합병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는데, 일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파스틱정’은 식후 고혈당을 개선함으로써 산화 스트레스의 발생을 억제하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방한다고 한다.
또, 짧은 시간에 혈장 중의 인슐린 농도를 상승시키며, 장기 투여시에도 안정된 인슐린 분비를 유지함으로써 양호한 혈당 컨트롤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파스틱정’은 식후에만 강력하고 짧게 작용하므로 저혈당 발현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체중증가를 거의 일으키지 않아 초기 당뇨병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적합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일동제약은 올해 경영지표를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혁신과 도전정신의 생활화 혁신적 고객가치 창조 혁신적 커뮤니케이션과 정보활동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5대 경영방침’을 선정했다.
일동은 지난해 전기대비 약 14% 성장한 2600억대의 매출과, 약19% 성장한 380억대의 경상이익을 기록한바 있으며 올 한해 매출 3100억원, 경상이익 450억원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설성화사장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사를 둘러싼 위기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특히 신사업추진과 해외시장확대 등 경쟁력 기반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전략
일반의약품의 경우 시장 공략을 위해 No.1 브랜드를 육성 신사업분야 진출 중간관리자 육성 교육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 4가지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비오비타, 메디폼 등의 파워브랜드는 보다 효율적인 광고활동과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브랜드 포지션을 확고히 No.1 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인우황청심환비와 나트라케어를 핵심품목으로 선정하여, 대중광고와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지점에 PM을 운영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건강식품, 기능성화장품 등 시장성 있는 사업영역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또한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으로 인해 비급여로 전환된 일반의약품인 캐롤에프, 속시나제, 파스류 등을 다시 포지셔닝하여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점 OJT교육 및 순회교육, 소장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중간관리자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 안정된 약국영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자긍심과 열의가 넘치는 약국 유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넷째, 내 외부 교육 참석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할 것이다. 정보가 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외부교육, 전시회, 박람회 참여 등 정보활동을 적극 권장하여 시장 지식과 정보를 통한 마케팅력 강화를 꾀할 것이다.
전문의약품의 경우도 시장 공략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같이 4가지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첫째 만성질환품목의 집중화 전략, 둘째 N0.1 브랜드 육성 전략, 셋째 제너릭 치료제 적극 육성, 넷째, 인원과 조직의 효율적 운용 등이다
구체적으로 내분비팀, 순환기팀, 소화기MD팀, 항암-항생제팀으로 특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활동 및 판촉 지원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필요한 경우 자문위원으로 전문의를 초빙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사미온, 큐란, 후루마린 등 기존 100억대 전문의약품 브랜드에 더하여, 파스틱과 후로목스를 새롭게 100억대 전문의약품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네릭의 경우 계열별 PM이 제너릭 품목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고, 품목별 인센티브, 다양한 판촉툴 개발, 교육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OJT, 외부위탁교육 등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영업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보다 공정한 성적평가와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업무분장과 업무전결규정을 재정비하여, 마케팅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의 제고는 물론 내부고객만족에 힘쓸 것이다.
투자계획 및 조직변화
지난해에는 중앙연구소 신축부지 매입과 공장 자동화 설비 구축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다. 중앙연구소 신축부지는 동탄으로 결정되었고, 지난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또, 캡슐필링머신, 앰플자동충전기 등의 공장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였으며, 그밖에 조직정비를 위한 직무분석 컨설팅 등에 주로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는 최첨단의 연구인프라를 갖춘 중앙연구소 신축을 위해 투자와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며, 새 연구소가 신약개발 등 회사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연구과제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영업사원이 정보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신속하고 효율적인 영업활동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SFA 솔루션을 금년 중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이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별도의 SFA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지난 해 수도권 내 공장증설이 허용됨에 따라, 지금의 안성공장에 별동 공장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증설공장은 크게 세파제동과 항암제동으로 구분되며, 세파제동에서는 세파계 항생제를, 항암제동에서는 항암제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이다.
일동은 올해초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사를 둘러싼 위기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대표이사 직속의 기획조정실을 신설, 각 부문별 업무조정 및 전략 기획 부서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 개발부문을 독립시켜 라이선스-인, 신사업추진, 해외시장확대 등 경쟁력 기반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메디폼·나트라케어 등 프로모션 강화 NO.1 브랜드 육성
동인우황청심환비와 나트라케어를 핵심품목 선정
마케팅 부문은 OTC 및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의 PM을 지정, 학술 지원은 물론 기획 및 실행에 이르기까지 역할과 책임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개편했다.
생산부문의 경우 품질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품질관리팀을 신설, 품질보증(QA)업무와 품질관리(QC)업무를 이원화시킴으로써 GMP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한편, 지난해 200여명의 사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65기에도 100여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고, 특히 연구분야의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제품 발매 계획
지난해 일반의약품으로는 콘드로이친 함유 비타민영양제인 콘센비타연질캡슐, 어린이영양제 엣센비타골드츄어블정, 종합영양제 맥시라민정 등을 새롭게 발매했다.
전문의약품으로는 항전간제 토파메드(성분:topiramate), 거담제인 브로반시럽(아이비엽엑스), 고혈압치료제 암로텐정(amlodipine nicoti-), 혈소판응집억제제 트롬빅스정(clopidogrel bisulfate) 등의 제너릭 신제품을 발매한바 있다.
그밖에 감마리놀렌산연질캡슐, N-아세틸글루코사민캡슐 등의 건강식품과, 코엔자임큐텐 함유 마스크팩인 코엔자임큐텐펩(화장품) 등을 새롭게 시장에 내놓았다.
올해는 해열진통소염제 파노스펜시럽, 안구건조증치료제 콘디아이점안액, 정신분열증치료제 큐티핀정 등의 전문의약품 발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의 경우 청소년을 위한 비타민제를 새롭게 아로나민시리즈로 발매할 계획에 있다.
그밖에 약국용 메디폼의 후속 브랜드를 개발,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며, 초유 등 식품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R&D 투자 및 해외시장 진출
일동제약은 기본적으로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약 15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여기에 연구소 신축비용으로 약 1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약 250여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셈이다.
올해는 신약개발을 위한 후보물질의 발굴과 효능평가시스템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개발 후보물질의 최단기간 내 발굴을 위해, 세포 내 신호전달에 기초한 항암제 개발, MRSA를 비롯한 내성균주에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옥사졸리디논 및 PDF 저해제 개발, 치매치료 및 예방효과가 있는 BACE 억제제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또, 당뇨, 비만 등 대사성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는 천식치료제 분야 등에 연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400만 달러를 초과하였으며, 올 수출목표는 450만(전기대비 약 12.5% 증가) 달러로 책정했다.
수출 목표달성을 위해, 베트남의 경우 몇 년 전 성공적으로 진출한 ‘비오비타’(현지 제품명 비오베이비)의 판촉 지원을 더욱 강화, 농어촌지역 및 지방 중소도시의 판매 확대를 통해 대표품목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기존 수출품목들의 매출증대를 위하여 베트남에 연락사무소를 설치 운영하여 시장 확대를 이룰 방침이다.
일본은, 기존 유산균의 수출을 확대해 나감은 물론, 나토키나제, 신규 유산균 등 신규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 JDMF 등록을 완료한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오플록사신(ofloxacin)과 베니디핀(benidipine), 푸르셜티아민(fursultiamine HCl), 기타 수개 품목의 DMF추진으로 원료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파키스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 완제의약품을 신규 등록하고 수출을 진행 중인데, 추가 품목 등록을 통해 수출품목과 매출증대를 이룩할 것이다.
예멘 등 중동지역 역시 기존 거래선에 제품등록을 추진할 것이며, 인근 국가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로나민씨플러스’
활성비타민에 각종 항산화 성분까지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탄수화물의 대사를 원활히 하고 체내의 피로물질을 분해 설시키며,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활성비타민 B군과 눈의 망막세포막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신경, 근육, 눈의 피로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아연과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과 세포간 물질 형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핵산의 합성에 관여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산과 알칼리 균형을 유지해주어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색소 침착을 완화하여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해 준다. 또 철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해 주며 특히 월경으로 인해 철분의 손실이 많은 여성의 빈혈 예방에 좋다.
당뇨병치료제 ‘파스틱’
빠른 식후혈당 강하 효과
‘파스틱정’은 정상인의 췌장과 유사한 패턴으로 작용하여 초기 인슐린 분비(first insulin secretion)를 신속히 촉진하므로 초기 당뇨병 환자의 1차 선택약으로 적절하다.
특히 식후 고혈당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혈관 합병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는데, 일동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파스틱정’은 식후 고혈당을 개선함으로써 산화 스트레스의 발생을 억제하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예방한다고 한다.
또, 짧은 시간에 혈장 중의 인슐린 농도를 상승시키며, 장기 투여시에도 안정된 인슐린 분비를 유지함으로써 양호한 혈당 컨트롤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파스틱정’은 식후에만 강력하고 짧게 작용하므로 저혈당 발현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체중증가를 거의 일으키지 않아 초기 당뇨병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적합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