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타이틀 텍스트
한상훈 박사의 건강한 성형이야기
<55>상안검성형술의 체크 포인트와 수술시기
편집부
입력 2022-06-02 09:24 수정 최종수정 2022-06-02 13:1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노화되면서 우리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탄력도 저하되어 피부도 처지고, 칙칙해 보이게 된다.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를 처음 느끼는 것은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든지, 눈꺼풀이 처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더 젊고 건강하게 지내려는 욕구 또한 커지고 있다. 80세, 90세까지도 젊고 편안하게 지내야 하는데 그동안 처진 눈꺼풀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눈꺼풀이 처진 상태에서는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어 교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처진 눈꺼풀로 인상도 우울해지고,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 눈가에 눈물이 잘 고이거나 눈물이 바깥으로 새는 경우도 있는데 눈꺼풀의 처짐 정도가 심하면 눈 끝부분에 살이 짓무르기도 한다.

얇고 늘어진 눈꺼풀의 상안검성형술은 다르다.

눈꺼풀이 얇고 늘어지는 경우는 나이가 많거나 선천적으로 얇은 경우다. 눈꺼풀이 얇고 움푹 들어간 눈은 구조상 서양인과 닮아 눈썹과 속눈썹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눈에 띄게 보이고 쌍꺼풀이 잘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얇고 늘어진 눈꺼풀을 가진 환자의 상안검수술이 더 까다롭다.

안륜근을 확인하고 그 밑으로 넓게 박리해서 안와지방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충분한 안와지방이 있으면 안와격막 밖으로 꺼내어 움푹 들어간 눈을 교정할 수 있다. 만일 안와지방이 충분치 않으면 지방이식을 해야 한다. 지방이식은 주사기로 지방조직을 흡입해서 주입하는 방법과 피하지방의 덩어리를 이식하는 두 가지의 방법을 사용한다. 눈이 움푹 들어간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주사기를 이용해서 지방이식을 할 수 있다. 주로 복부에서 채취한 지방을 사용한다. 눈꺼풀이 쑥 들어간 정도가 심할수록 필요한 지방이 많아지기 때문에 덩어리 지방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상안검성형술의 체크 포인트

(1) 날렵한 눈매
수술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주로 두꺼운 연부조직이다. 늘어진 피부와 함께 근육, 지방조직을 제거하면 눈이 시원하고 가볍게 잘 떠지게 된다. 이때 눈두덩이 살이 두꺼우면 근육하지방도 같이 제거해 주어야 한다.

(2) 편안하게 떠지는 눈
노년에 가까울수록 꼭 체크 해야 하는 것은 ‘눈뜨는 기능’이다. 나이가 들었다고 누구나 눈이 덜 떠지는 게 아니라 상안검거근이 약해져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눈이 덜 떠지거나 뜨는 게 불편하다면 상안검거근이 약해져 있거나 근막의 분리가 있을 수 있으며, 눈 뜨는 기능이 약하다면 수술 중에 그 원인을 찾아 교정해주어야 한다.

상안검성형술 수술시기

‘언제쯤 상안검성형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본인이 느끼기에 눈꺼풀 처짐이 고민이 될 때 하는 것이 좋다. 달라진 눈매가 신경 쓰이거나 마스카라가 금방 번지는 것, 눈물이 자주 고여 짓무르는 등 사람마다 상안검성형술을 결정하는 부분은 매우 다르다. 

추천 연령대를 꼽자면 4~50대에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 시기는 젊어서 하는 쌍꺼풀과 노년 안검성형술의 중간 정도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4~50대가 상안검성형을 하는데 적당한 이유는 눈가에 주름이 너무 많지 않고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결과도 좋고 회복도 빠른 편이다.

생각보다 젊을 때 추천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상안검성형술을 시행하게 되면 좋은 인상으로 오랜 기간 지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상안검수술로 처진 눈꺼풀을 교정하면 말끔하고 시원한 눈매를 가질 수 있고 화장도 예쁘게 할 수가 있다. 또한 눈이 편안하게 떠지기 때문에 눈을 뜰 때 이마를 치켜뜨거나 눈썹을 찡그리고 볼 필요가 없어서 눈 주위에 주름이 덜 생기게 된다. 이마, 미간, 콧등에 일단 주름이 생기게 되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간혹 상안검성형술과 쌍꺼풀 수술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술한 모습에 쌍꺼풀이 생겨있기 때문이다. 상안검성형은 쌍꺼풀의 크기가 크다고 눈이 시원해지는 것은 아니다. 가끔 눈이 작은 사람이 쌍꺼풀을 크고 시원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이는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 쌍꺼풀의 크기는 그 사람의 인상과 관계있으며 화려한 모습을 원할 때에는 크게 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원하는 경우에는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는 쌍꺼풀이 되도록 드러나지 않기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상안검성형술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석 달 정도 되어야 자연스러워진다. 때문에 회복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티가 잘 나지 않는 눈썹밑거상술을 할 수도 있다. 회복 기간은 1~2주면 된다. 특히 남의 눈에 띄기를 원치 않는 경우나 쌍꺼풀이 생기는 게 싫거나 원래 가지고 있는 쌍꺼풀 라인이 매우 좋은 때에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마와 눈썹 전체가 내려와 처진 눈꺼풀과 이마 주름이 심한 편이면 내시경 이마거상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의 고민과 증상에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55>상안검성형술의 체크 포인트와 수술시기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55>상안검성형술의 체크 포인트와 수술시기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