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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의 주거생활
입력 2003-04-14 09:00 수정 최종수정 2006-10-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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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작고 간 큰 태음인 전원 삼림욕 적합
숲속 정유성분 통변효과 커 습관병에 좋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 그러므로 집 문화도 이에 맞게 발달해왔으며 계절에 따라 한, 냉, 온, 열의 조절이 잘 되도록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전통 한옥은 일반적으로 나무와 흙으로 만들어져 있어 나무는 목(木)이고 흙은 토(土)로 하늘은 천(川) 땅을 토(土)로 보면 인간은 목(木)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집이 곧 숲 속(木과 土)으로 숲 속에서 사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런 전통한옥은 한국의 체질의 대부분(50%) 을 차지하는 태음인에게 맞는 가옥이다

태음인은 폐가 작고 간이 크므로 산소가 작은 곳과 공기가 청량하지 않다면 폐기능의 저하로 원기(元氣)가 돌아가지 않아 혈의 순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태음인은 혈관계질환이 사상체질 중 가장 많이 나타난다.

한국의 인구 구성 중 태음인이 50%로 산간벽지의 경상도에서 많이 태어나는 것으로 보아 숲 속의 삼림욕을 하면서 자라났다고 보면 된다.

특히 숲에서 생기는 특유의 정유성분은 거담과 통변의 효과가 크며, 공기 중 작은 먼지가 정유성분과 함께 호흡될 경우 먼지의 80%가 정화되는 등 심폐기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폐기능이 약한 태음인에게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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