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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의 건강식…돼지고기
입력 2003-02-27 09:00 수정 최종수정 2006-09-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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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 강하고 생식기 허한 소양인
돼지고기…자궁기능 보완 불임 예방


1920년대 발간된 조선농업편람에도 “재래돼지는 피모가 흑색으로 체격은 왜소하고 체중은 22.5~32.5kg이며, 머리는 길고 뾰족하며, 배는 심히 하수되어 있고, 비만성이 없으나 체질은 강건하고, 번식력도 양호하며, 체격은 극히 왜소하다. 발육이 늦어 신체가 작다. 이런 체질을 소음성인 비허 신실인 체질이라 한다.

돼지는 머리로 부터 어깨, 배면에 걸쳐 긴 털이 많이 나 있는 것으로 보아 어깨 배면부위가 냉하여 본능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그 부위에만 털이 긴 것이다.

인간은 상대적으로 약한 부위를 보완하여 건강을 유지하려한다.

소양체질은 비장기능이 강하여 중상초에 속한 어깨 유방 배면 위 눈 근막이 강하고 신국기능이 약하여 하초에 속한 신장 대장 생식기 입 방광 뼈의 기능이 저하되어있다

그래서 돼지는 중상초가 강하고 하초가 약한 소양인이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려 하면 좋다.

또한 돼지의 임신기간은 114일(3개월 3주 3일)로 임신기간이 짧은 것을 보아 자궁기능이 강하여 새끼의 발육기능이 강하며 새끼숫자도 소음성으로 많이 출산하는 것으로 보아 임신기능이 약한 소양인이 먹으면 자궁기능이 보완되어 불임을 막을 수도 있다.

원래 돼지는 토종이 검은색으로 신장을 보호하는 색이므로 신국이 약한 소양체질이 먹으면 건강해진다.

젖이 부족한 체질은 陽多陰少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체질은 소양인의 경우가 많다.

소양인 산모가 몸푼 뒤에 체질적으로 신음이 부족하여 젖이 나오지 않는 데는 2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기혈(氣血)이 너무 왕성하여 젖이 몰리고 막혀서 나오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기혈이 약하여 젖이 말라 나오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경우 젖을 통하게 하는 통유탕을 처방하는데 처방이 돼지족발 (신음을 보충하는) 4쌍을 통초150그램과 물3,000CC를 넣어 은근한 불로 끓여 반으로 줄인 다음 채로 걸러 1회 150cc씨 1일 3회 복용한다는 것을 보아 돼지고기는 소양인의 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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