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약품(대표 김중길)은 FDA승인 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 아젭틴점안액을 발매한다.

FDA승인된 염산아젤라스틴 제제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젭틴 점안액은 원 개발사인 독일 Viatris사의 직수입 제품으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우수한 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항히스타민작용, 호산구 억제작용, 비만세포 안정화작용의 3중작용을 통해 기존 제제와 비교시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점안 3분 후 신속한 약효발현을 나타내며, 12시간 지속되어 1일 2회 투여가능한 제제이다. 특히 4세 이상의 유소아에 처방 가능한 안전한 제제라는 것.

아젭틴점안액은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수많은 처방을 통해 뛰어난 유효성과 탁월한 안전성이 확립됐으며, 부작용 및 상호작용도 거의 없어 알러지성 결막염으로 인한 눈가려움증, 충혈, 부종 등에 최적의 치료제라고 한다.

아주약품은 알러지성 결막염에 최선의 선택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안과품목과 연계하여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용법은 1회 1방울, 1일 2회로 편리하며, 보험약가는 1mL에 1,155원, 6,930원/병이고, 보험코드는 E00950241, 포장단위는 6mL/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