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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리아드정

대웅제약

기사입력 2003-11-06 09:24     최종수정 2003-11-10 14:4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당뇨병의 2가지 주요 병인인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부족'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 글루리아드 정을 발매했다.

글루리아드는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사의 오리지널 당뇨병 치료제로 2000년 7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효과 및 안전성이 입증되어, 미국 발매 후 지난 2년 동안 8백만 명이 넘는 환자에게 단독으로 처방된 미국시장의 대표적인 당뇨병 치료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주장이다.

특히 미세화 기술로 흡수가 늦은 글리벤클라미드(인슐린 분비 촉진) 성분의 흡수속도를 신속하게 하여 메트폴민(인슐린 저항성 개선) 성분과 동시에 흡수 되도록 했다고 한다.

기존 병용 처방 시 각 성분의 제제를 20-30분의 시간차를 두어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환자들이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인슐린 분비 촉진'을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또한 미세화 기술로 기존 경구용 혈당강하제보다 적은 용량을 복용하고도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보이며, 식후 혈당을 더욱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당뇨병연맹 총회( IDF2003)에서 영국 아스톤 대학의 클리포드 베일리 교수와 미국 텍사스의 베일러 대학의 알란 가버 교수에 의해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기존에 메트포르민과 글리벤클라미드를 각각 병용하여도 잘 조절되지 않은 환자를 글루리아드로 전환시 당화혈색소를 1.3% 더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의 복약 순응도 또한 유의성 있게 높였다.

대웅은 현재 국내 경구용 혈당강하제 시장은 1,400억원이며 글루리아드는 2004년도 1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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