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카와 함께 찿아본 바다같은 '바이칼 호수'
살 이 에일 듯한 혹독한 추위가 있는 겨울이 8개월이나 된다는 시베리아를 쉽게 찾는방법은, 여름 한 철에만 몇 편의 특별기를 띄우는 대한항공을 이용, 4시간 가량 걸리는" 이르쿠츠크" 에 내리는 것인데, 인구 20 여만의 이 도시는 바이칼 호수와 앙카라 강 을 끼고 있는 오래된 교육 도시입니다.
겨울철에는 바이칼 호수가 얼어붇기 때문에, 국경을 접하고 있는 몽골에서 호수의 어름위로 버스를 타고 찾아 올 수도 있다고 하지만, 너무 춥고 눈이 많기 때문에 구경오는것은 어려울것 같았습니다.&nbs...
2009-08-18 12:59 |
[문화] 노환성 박사와 떠난 30일간의 남미일주
△ Ushuaia에서 찾아본 펭귄의 섬
△ Ushuaia에서 찾아본 바다표범과 폥귄 들의 천국
△ Argentin 남단의 Tierra del Fuego 국립공원
△ 91,000톤에 3,000명의 고객과 승무원이 승선하는 Cerebrity Infinity 호
△ 마젤란 해협을 벗어난 후 비글 해협을 따라 북상하면서--
△ Chilian Fjord (칠레 피요르드) 의 절경
△ 남위 52도에 위치한 Punta arenas/ Chile 의 팽귄 보호구역
△ Puerto Monto / Chile 의 독일인 최초 이주 기념촌락
△ Chile 수도의 관문인 Valpareiso 해변
△ Valpareiso에서 볼 수 있는 후...
2007-04-26 11:53 |
[문화] 장우성 박사의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기<完>
6월2일(금요일)
아침 일찍 우리가 탄 배는 세계최대의 유빙인 Hubbard Glacier 을 만나기 위해 Princess William Sound 해역으로 향하고있다. 이 지역은 추가치 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싸여있어 바다가 마치 호수처럼 잔잔하기만 하다. 크고작은 빙하 조각들이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풍경이 정말로 장관 이엇다. 그러고 저만큼 있는 "말로만 듣던 빙산"도 직접확인 할 수 있는 행운도 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바람도 없고 다만 사랑과 평화만이 깃든 호수 같은 바다, 그 앞에 펼쳐지는 얼음 山 겹겹이 쌓여있는 저 빙...
2006-08-29 09:55 |
[문화] 장우성 박사의 알라사카 크루즈 여행기<4>
5월 31일(수요일)
아침6시 우리 을 태운 Diamond Princess 는 Gold Rush의 관문 이었던 Skag way에 도착했다. 조그마한 시골에 정박한 Cruise 는 우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서부개척시대에 영화에서 보았던 차량들과 기차들이 줄줄이 서 있다. 일행은 기차를 타고 저 높은 WhitePass(화이트패스)와 Yukon Route(유콘루트)를 오르는 환상의 여정이 기다라고 있기 때문이다.
저 들 山 1/3이 눈에 덮혀 있고 그 밑의 절벽사이로는 폭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침엽수며 高山 식물들과 이름 모를 나무들이 빼곡히 서있는 ...
2006-08-25 18:02 |
[문화] 장우성 박사의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기<3>
5월28일
창파를 가르며 우리들을 실은 배는 협곡을 따라 유유히 전진한다.
아무 걱정 없이 느긋하게 休日을 즐기는 기분으로 아침을 연다. 풍성한 Buffet로 아침식사를 하고,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과 모처럼의 Coffee Break 는 生의 만감을 교차케 한다.
미국인 들이 大部分인것 같은 예배당에서 주일 성수를 하고 이곳 저곳의 shop 도 구경한다. 陸地 가 저만큼 있지만 Diamond Princess 는 豫定대로 항해하고 있으며 2670명의 승객들을 위해 1220명의 종업원(직원)들이 Serving 을 하고 있다는 이배는 世界에서 가장 좋은 배 가장 ...
2006-08-21 11:03 |
[문화] 장우성 박사의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기<2>
2006 년 5월 27일
그만 그만한 나이에 Seoul에서 이곳까지 긴 旅情이 얼마나 고단들 하겠는가. 그러나 Morning Call에 잔뜩 긴장한 회원들이 준비를 끝내고 7시에 식당에서 만났으니 그 아침이 오죽이나 하였겠는가.
이 나라 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꽃의 정원 부차드 가든으로의 관광이 시작된다. 꽃의 역사가 있듯이 이곳을 꽃으로 장식한 위대한 분의 History가 아름답다.이른 아침 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Garden에 찾아와 꽃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그 들이 아름다웠다. 처음 보는 꽃 이름에 감사하면서 아름다운 정원을 여유...
2006-08-16 10:19 |
[문화] 장우성 박사의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기<1>
여행기를 시작하며
미주 한인 약사 총연합회가 주관하는symposium에 참여하기 위해 Vancouver( Canada)에 도착했다. 이 대회의 참석인원이 150명쯤 인데 그 절반인 80 여명이 한국에 있는 회원과 약사 가족이다. Annual meeting Symposium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회장님 이하 준비위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 그 많은 인원을 이끌고 캐나다와 미국까지 인솔한 한국의 여러 Group leader들에게도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작년 미주 한인 약사들이 고국을 방문하여 그들이 CE학점( Continuing Education)을 이수하는 과정을 ...
2006-08-09 10:35 |
[문화] 백두산, 고구려 유적지 답사 下
오녀산성은 직접 올라가보는 것은 금지되어 있어서 우리는 지나는 길에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할 수밖에 없었다.
저녁이 다 되어서야 통화시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 곳은 인삼의 고향이고 포도주가 특히 유명한 곳이다.
저녁거리 구경을 나가보니 중국은 오후 8시 정도면 거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그마한 구멍가게 같은 곳에서 여러 가지 스넥을 사먹기도 하고 길거리를 배회하여 보았다. 신호등에는 초를 세는 카운터기가 따로 달려있어서 몇 초 후에 빨간불로 바뀌는지 파란불이 켜져서 건너는 ...
2006-07-24 09:28 |
[문화] 백두산, 고구려 유적지 답사 上
5박 6일의 긴 여정이 6월28일 아침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백두산천지를 보러간다는 마음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산하게 준비를 하였다.
우리 일행은 동래에서 모여서 인천까지 단체버스로 이동을 하였다. 약 6시간 소요된 그 길에 모두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해 보였다. 출국시간보다 꽤 이르게 도착하여선 몇 가지 서류를 작성하고 사진도 몇 장 찍으면서 긴장을 좀 풀었다.
드디어 승선을 하고 우리 19명은 매트리스만 깔려있고 전혀 구획도 없는 널찍한 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그 당시엔 17시간 가량 배를 타고 가야한다는 것을 ...
2006-07-20 09:57 |
[문화] 춤추는 키울라강 下
남양주시 약사회 김재농(카이로약국)
우리는 2대의 보트에 나누어 출발했다. 바로 급류다. 보트가 미친 듯이 빨려 들어간다. 보트가 튈 때마다 여자들은 비명을 지른다. 그런데 발걸이가 없다. 발을 걸어야 튕겨나질 않는데... 그도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다. 소(沼)에서 잠간 쉬다가 또 급류가 온다. 이렇게 쉴 새 없이 급류를 만나니 앞에서 패들을 젓는 사람은 죽을 지경이다. 우리가 보트를 잘 조정하니 2명이나 되는 가이드들은 뒤에 앉아 딴 짓만 한다.
그러나 강폭이 넓어서 좋다. 강변에 푸른 숲이 있어 더욱 좋다. 오손 도손...
2006-07-20 09:50 |
[문화] 춤추는 키울라 강 上
남양주시 약사회 김재농(카이로약국)
“Which way? Which way?” 뒤돌아보며 다급하게 소리치니
“Right! Right!” 하면서 오른쪽 지류를 가리킨다.
“신 사장! 오른쪽 지류(支流)야 오른쪽으로 저어!”
신사장이 패들을 부지런히 움직여 보트는 오른쪽 강물로 접어들었고 급류로 흘러들었다.
“앞에 바위야! 배를 왼쪽으로 틀어!” 신사장이 고함친다.
“알았어! 내가 저을께!”
보트는 큰 바위를 아슬아슬하게 스치며 쏜살같이 내닿는다. 급류가 춤춘다. 하얀 물방울이 부...
2006-07-19 16:09 |
[문화] 미얀마를 다녀와서 ④
그 호수의 중간 지점에서 산 속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큰 마을 어귀에 도착하여 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곳을 찾았다. 200여 가구가 여기저기에 있다는 말씀을 들으며 사역지에 도착하니 시원하게 뚫려있는 높은 곳에 대나무로 지은 집회장소가 있었다. 특이한 나무, 유실수 식물 등의 분포가 기름진 땅임을 알 수 있었고 커피나무도 있었다.
50만평 대지에 유실수와 농작물을 심고 자체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이 큰 호수 주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20만 명쯤 된다는데 그 중에서도 이곳이 가장 모범적...
2006-05-29 11:33 |
[문화] 미얀마를 다녀와서 ③
참석인원은 남녀노소 50여 명쯤인데 예배순서에 따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림에 은혜를 받았다. 교회라는 십자가를 세울 수 없지만 실내에서는 조용히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그나마 다행스러웠고 저들의 신앙의 씨가 이 땅에 떨어져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면서 예배를 드렸다.
김 목사님의 현지 사역은 우선 100여 가구가 사는 곳에 일만여 평의 농지사용을 정부로부터 허가받고(30년 임대) 그곳에서 생활하며 집회를 할 수 있도록 집을 짓고 농토를 일구어 유실수를 심고 밭이랑에 콩을 비롯한 감...
2006-05-24 13:21 |
[문화] 미얀마를 다녀와서 ②
긴 여정에 단잠을 자고 있는데 무슨 소리들이 나의 아침을 깨운다. 창밖을 열어보니 새벽별이 뜨고 있는데 여기저기 숲 속에서 새 소리가 요란하다.
무슨 코러스인지는 알 수 없지만 특이한 소리에 잠이 깨었고, 별과 달빛이 희미한 새벽 여명에 그들만의 대화가 이방인의 마음을 상쾌하고 즐겁게 해준다. 넓은 호수가 있고 아침햇살이 아름다우며 조용한 호텔 주위를 산책하면서 이 나라의 문화를 찾아볼 수 있었다.
사회주의 국가로(1962년부터) 불교를 숭앙하는 국민들에게서 연민의 정을 느낀다.
65%가 농민이고, 135종족 가운...
2006-05-17 16:07 |
[문화] 미얀마를 다녀와서 ①
이른 아침에 인천 국제공항을 향해 달려간다. 10시 30분 태국항공이 홍콩을 경유, 방콕을 거쳐 양군(Youngkoon)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빠른 걸음을 재촉한다.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을 통하여 미얀마에서 사역하시는 김 목사님을 만나 뵙고 그 속에서 우리 교회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여 본인을 비롯한 두 분 장로님과 함께 동행하였다.
황금노선인 타이항공의 점보기에 꽉 들어찬 승객들에게 최대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승무원들의 표정에서 생동감 넘치는 타일랜드의 발전상을 읽을 수 있었다.
경유지인 홍콩국제공항... ...
2006-05-10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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