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호 현 강원도약사회 부회장이 13일 제35대 강원도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강원도약사회장 선거는 전승호 회장 단독 출마로 개표 없이 당선증을 전달했다.
전승호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3년간 회원과 소통하며 약사회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고 뜻을 밝혔다.
속초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를 졸업한 전 회장은 강원대학교에서 석‧박사를 모두 마쳤다.
약사회무 경력 외에도 관동대학교 의대 간호학과 겸임부교수와 강원대 약대 외례강사, 강릉영동대 간호학과 외래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강원대 약대 강의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김순영씨와 2녀이며, 부부약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