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원 후보, 매뉴얼 갖춘 경영지원팀 운영
경영노하우 약사 영입, 약국고충지원에 인테리어·세법 상담 등
입력 2018.12.05 09:04 수정 2018.12.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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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사회장 기호 1번 최병원 후보는 약국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지원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원 후보는 “지난 두 주 동안 선거운동을 위해 인천의 모든 약국을 찾아다녔다”며 “환자 응대와 조제, 일반약 판매 등으로 금방 약사님과 대화하기는 어려웠다. 잠시 대기석에서 기다리는 동안 대기 환자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약국 약사님의 전문성과 친절함에 대한 칭찬을 나누면서 단골약국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알려드렸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약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많은 민원이 있었다”며 “이웃약국의 조제료 할인행위, 골목 밖까지 나와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 근처 의원과의 담합 등 고질적 불법행위들을 비롯해 크고 작은 약국 고객과의 민원 등으로 마음이 무거워지는 한편 회원을 위해 약사회가 해야 할 일이 많음에 대한 책임감도 느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별 약국마다 어려움은 약국 숫자만큼 많지만, 그 안에서도 전산관리프로그램을 스스로 구축해 스마트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뿐만 아니라 동물약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약사, 제품별 특화된 POP로 약국 경영에 활기를 불어넣는 약사 등 많은 약국들이 배워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많은 방안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개별약국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영지원팀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현장에서 보았던 경영 노하우를 가진 약사님들을 영입해 그 역할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며 “경영지원팀의 역할은 매뉴얼을 가지고 약국의 민원을 적극 해결하는 약국고충지원과 상품 진열 등 약국내 인테리어 상담, 자문세무사의 합법적 절세 방법을 통해 점점 어려워지는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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