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숙 캠프 "한-박 후보, 유력후보에 대한 시샘" 유감
"도서 발송 및 광고 심의 건 등 의도적인 선거운동 아냐"… 재심 요청 중
입력 2018.11.30 10:57 수정 2018.1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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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장 양덕숙 후보(기호 3번) 선거 캠프는 29일 한동주 박근희 후보의 공동 기자회견에 유감을 표명하며 "당사자들의 불법 선거 운동은 반성하지 않고 당선이 유력한 후보를 공동으로 공격하는 것은 시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 후보측은 한 후보는 건강 서울 페스티벌에서 현직 명함인 양천구 분회장 명함이 아닌 자신을 홍보하는 사실상 선거운동용 명함을 만들어 돌리고 ,강남 3구 합동 연수회에서 이미 선관위에서 금지하기로 한 어깨띠와 입식 배너를 사용하여 보란 듯이 코엑스 팜엑스포에서 대대적으로 사용했었다고 지적했다. 

선관위의 제지를 받고 사용을 중지했다고 하나 사실은 계속 사용하였고 이 같은 사실은 CCTV에 남아 있다. 심지어 오후에는 서울 탁구 연합회가 코리아 탁구장에서 주최한 탁구대회에서 여전히 어깨띠를 두르고 한동주를 연호하며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주장이다.  

또, 양천구분회장직이 출마로 정직 상태임에도 '양천구약사회 한동주' 라며 여전히 약사회장 인 것으로 오해하도록 교묘하게 네임리본을 붙인 대형조화를 장레식장에 보내기도 했다며 그 비용은 어디서 제공되었는지 밝힐 것을 요구했다. 

선거사무실에서 한 후보의 허락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대량 문자 발송을 하면서 동문의 이름을 빌려 타 후보를 비방한 바가 있으며, 이일로 명의를 빌려준 자는 경고 처분을 받았음을 지적했다. 

양 후보 측은 "그 비방 문자가 명의를 빌려준 자의 행위가 아니라 사실상  한 후보 자신이 한 것으로 인해 제소를 당하여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성철 약사가 책자를 발송한 것은 우리 선대본하고 전혀 무관한 일로 김성철 약사와 출판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고 책값의 문제 역시 그들 사이에 이뤄진 일로 우리 선대본은 일체 관여한 일이 없다. 따라서 그 건의 책임 소재에 관해 언급할 이유도 없다. 책자 배포에 대하여 선관위의 제지를 받은 적이 있었으므로 우리 선대본은 그 후 일체 배포를 계획하지 않은 사실만 있을 뿐이다. 

또한, 광고 제작 과정상의 비의도적이고 사소한 실수로 사전 심의를 받지 못한 광고가 선관위 지시 후 30여분간 게재된 것으로 양 후보를 제소하여 경고 처분을 받게 한 것은 혼탁한 선거운동을 연출한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사전심의를 하는 이유는 광고 문구에 상대 후보 비방이나 적합지 못한 내용이 있는가를 보기 위한 것이지 심의 절차 자체가 절대적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고,  광고 제작과 시연상의 기술적 실수로 심의를 받지 못한 상태로 게재되어 있었고 삭제 지시를 받고도 즉시 삭제가 불가능 했던 이유도 언론 매체의 사정에 의한 것인데 모호한 이유로 경고처분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삭제 지시 후 불과 30분 정도의 게재로 어떤 후보나 유권자의 피해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며 양 호보 캠프측은 서울시 약 선관위의 재심을 요청했다. 

양덕숙 후보측은 "한 후보는 선거운동 시비를 걸만한 자격이 있는 지 스스로 돌아보고 정책으로 승부할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전체댓글 6
  • 김 약사 2018.11.30 22:02 신고하기
    진화하는 중대 광후니의 오리발 버전! 대단해요.

    (오리발 1) 최광훈 = 떡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떡 하나 딱 사서 그 분한테만 딱 준 것이다. 선거법에 위반된다면 딱 사과드리겠다. (데일리팜, 2015.11.15.)

    (오리발 2) 최광훈 후보는 "이번 중앙선관위 경고에 대해 자신주장이 허위라면 후보사퇴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약사공론, 2018.11.13.)

    (오리발 3) 최광훈 후보는 2번 경고로 선대본부 뒤로 몸을 숨긴 뒤 최광훈이 정한 답 대로 말하지 않으면 “후보 자진사퇴를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보건뉴스, 2018.11.30.)

    광후니의 오리발버전 진화모습과 다윈의 진화론, 용불용설을 비교 평가하시오. 다음 시간까지 과제입니다.

    (오리발 버전 1) 사과드린다.
    (오리발 버전 2) 후보사퇴 용의있다.
    (오리발 버전 3) 후보사퇴 네가 해라!
  • 김 약사 2018.11.30 13:17 신고하기
    힘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중대 젊은이들만 죽는거죠!

    연구소 예산 편취하여 특정후보 홍보책자 구입하여 직원 동원하여 포장하고, 배송비까지 예산으로 집행하였으니, 영락없이 배임죄가 적용되겠지요. 그기다가 직원들 고생했다고 회식이라도 했으면, 횡령까지... (약사공론, 2018.11.30.)

    근데 시킨 사람은 모르쇠로 나오겠죠.

    대약 선거에는 더한 사람있어요. 안산에 있는 순진한 중대 쫄따구한테 어디서 구했는지 전국 약사님 전번주고, 웹으로 대량메일으로 비방과 모략, 허위사실을 발송했으니, 이거는 영락없는 명예훼손과 모욕죄 적용될 것이고, 그기다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법 위반 등등 (보건뉴스, 데일리팜, 2018.11.29.)

    여기서도 시킨 사람은 모르쇠로...

    근데 이제는 대약 기관지이지만 그래도 언론기관인데 약사공론 정찬헌 전무까지 불법선거운동에 나섰으니 위에서 압력이 얼마나 컸으면 이 지경에까지 (약사공론, 메디파나뉴스, 2018.11.29.)

    하여튼 중대 내공이 대단해요
  • 덕숙 스럽다 2018.11.30 12:14 신고하기
    양덕숙후보의 뻔뻔함

    양덕숙후보의 뻔뻔함

    ==========================================================================================================
    김성철 약사가 책자를 발송한 데 대해서는 "우리 선대본과 전혀 무관한 일로, 김성철 약사와 출판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고 책값 역시 그들 사이에서 이뤄진 일로 선대본이 일체 관여한 바 없다" 따라서 이 책임 소재에 관해 언급할 이유가 없다는 것.
    양 후보는 "또한 일전에 책자 배포로 인해 선관위의 제지를 받은 적이 있었으므로 우리 선대본은 그 후 일체 배포를 계획하지 않았다"
    ==========================================================================================================

    믿어지세요?

    뻔뻔함이 조옵빠 닮지 않았나요?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눈에 선 하지 않으세요?

    거짓말도 정도껏 해야지요.

    양덕숙후보는 이런 사람입니다.
  • 김 약사 2018.11.30 11:26 신고하기
    완전히 썩어빠진 대약!

    이번에는 완전히 갈아엎어야 됩니다.
    썩어도 너무 썩었다. 도대체 어디까지 썩었는지를 알 수가 없다.
    썩은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는구나!

    약사공론이 아무리 대약 기관지이지만, 그래도 언론사인데
    언론사 정찬헌 전무까지 부정선거판에 뛰어들 수 있단 말입니까?
    (약사공론, 메디파나뉴스, 2018.11.29.)

    어떻게 "김성철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장이 양덕숙 후보 저서의 구입 또는 우편배송비로 연구소 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약사공론, 2018.11.30.)

    이러한 금권선거, 부정선거는 역대 약사회 사상 초유의 부정선거의 막장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대약이 이런 꼴이니 그동안 무슨 일이 제대로 될 수가 있었겠습니까?

    근데 대약회장 조찬휘 중대, 최광훈 후보 중대, 약사공론 사장 장재인도 중대?

    아하! 김광훈 후보가 누구 빽 믿고 안하무인 불법선거 자행하나 했어요!
    이러니까 중대 공화국 이런 얘기가 나오는군요!!!
  • 김 약사 2018.11.30 11:25 신고하기
    무식한 최광훈 후보! 존재하지도 않는 간호사법 들먹이며 약사직능 비하.

    2018.11.29.일 정책토론회에서 최광훈 후보는 "약사가 의료인으로 편입이 된다면 간호사들처럼 별도의 간호사법처럼 각자 포함된 범위 내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약업신문은 의료법과 약사법처럼 독립된 간호사법은 제정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약업신문, 2018.11.30.)

    의사는 의사법, 약사는 약사법 하니까, 약사를 간호사와 동급으로 보나? 뭘 제대로 알기나 하는건지, 이거야 원! 창피스러워서... 정말 이거야 원 정말 창피스러워서...

    병원약사들께 뭐라 할껀지... 병원 조제실에서 철야근무를 해봤어야 알지?

    그리니까 사회정의니 뭐니 떠들면서 한약사에게 일반약 판매권과 조제권을 주는 통합약사니 뭐니 떠들고 있잖아요. (데일리팜, 2015.11.15.)

    한약사들이 약대6년 공부를 했습니까? 약사면허증이 있습니까? 이거야 원...
  • 김 약사 2018.11.30 11:14 신고하기
    "수능 떡 진실공방"이 생각나는 이유는?

    ◎ 김범석 후보 = 성남에서 수능떡 돌렸다고 하는데 선거법에 괜찮은지?
    ◎ 최광훈 후보 = 떡 문제를 이야기 하는데 떡 하나 사서 그 분한테만 준 것이다. 선거법에 위반된다면 사과드리겠다. (데일리팜, 2015.11.15.)

    양덕숙 후보는 김성철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장이 책자를 발송한 것에 대해 본인은 일체 관여한 일이 없다고 강변하는데 (보건뉴스, 2018.11.30.)

    최광훈 후보는 그때 떡 딱 하나만 사서 딱 그분에게만 드린거 맞지요?

    양덕숙 후보는 딱 모르시는 일이죠? 근데 이건은 배임죄로 형사고발(이건은 고발없어도 사법당국에서 수사합니다만)되면 연구소장이 입을 딱 다믈어야 되는데...큰집에 혼자 들어가겠어요?

    두분 다 딱 잡아떼는건 달인 수준입니다. 내공이 대단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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