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숙 후보 "박 후보의 PM2000 소송 왜곡은 약사회 자해"
입력 2018.11.29 15:36 수정 2018.11.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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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 양덕숙 후보(기호 1번)가 "박근희 후보의 PM2000 소송에 대한 왜곡 주장으로 약정원과 약사회를 자해하는 일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약정원이 빅데이터 사업을 시작했던 2010년도는 개인정보보호법도 없던 시절이지만, 당시 김대업 원장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당시로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암호화를 했었고 철저한 관리로 일체의 개인정보유출이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2015년 8월 검찰합수단에서도 언론을 통해 약정원과 IMS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개인정보유출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약사회를 상대로 수십억의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의사관련단체는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다고 아직까지도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있는데 박근희 후보는 약사회 선거를 치르면서 이러한 의사단체의 주장을 대변하고 있다.

현재 형사재판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1기 암호화 과정은 그 당시의 지극히 기술적인 문제로서 김대업 전원장도 알 수가 없던 일이고 양덕숙후보가 원장 인수인계과정에서 더욱이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양덕숙 후보는 현원장의 책임으로서 김대업 전원장과 함께 1기 암호화에 대해서도 적극 변호를 하고 무죄를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희 후보는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비판했다.

팜 2000이 인증취소되고 팜IT 3000으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데이터 변환오류와 각종 오류로 고생했다고 주장을 하는데 팜 IT3000으로 변환하면서 데이터 변환자체가 없었으며, 동일한 DB를 사용했기 때문에 변환오류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DB 용량을 업그레이드 한 것도 변환 이후에 별도의 과정을 통해서 개별적으로 진행이 됐다고 반박했다. 
 
변환당시의 약정원  CS팀  상담기록을 확인하면  팜 IT3000 변환과정에서 데이터변환오류가 없었다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양 후보측은 "박근희 후보가 IT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주장을 할 수가 없다. 약사회의 민사소송비용은 의사단체가 사건과 아무 관련도 없는 약사회를 피고로 지목하여 소송을 벌여서 발생한 일"이라며 "억지와 허위주장을 중단하고 당당한 정책승부로 선거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5
  • 조차니 삼촌 2018.11.29 20:12 신고하기
    정찬헌 약사공론 전무님. 조속히 사실을 고백하시고 용서를 구하세요.

    그래도 정통 언론사 고위직인 전무이신데
    누구에게 얼마나 공갈협박을 당하셨으면
    이러한 부정선거판에 끼어들게 되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약사공론, 메디파나뉴스, 2018.11.29.)

    차라리 그동안의 사실들을 모두 밝히시고
    대다수의 약사님들의 용서를 구하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 조차니 삼촌 2018.11.29 20:12 신고하기
    완전히 썩어빠진 대약!

    이번에는 완전히 갈아엎어야 됩니다.
    썩어도 너무 썩어서, 어디까지 썩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약사공론이 아무리 대약 기관지이지만, 그래도 언론사인데
    언론사 정찬헌 전무까지 부정선거판에 뛰어들 수 있단 말입니까?
    (약사공론, 메디파나뉴스, 2018.11.29.)

    대약이 이런 꼴이니 그동안 무슨 일이 제대로 될 수가 있었겠습니까?
  • 조차니 삼촌 2018.11.29 17:06 신고하기
    광후나! 하다하다 이제는 정체불명의 괴집단까지 동원하냐?

    그러다 너를 지지하던 젊은 약사친구들! 허위사실을 전국 약사님들에게 문자로 뿌리다 걸리면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죄로 감방가서 콩밥 먹으면 어떻게 책임지겠니? 물론 광후니도 범죄를 사주한 혐의로 같이 가기는 가겠지만...

    그리고 머리가 다 큰 약사들이 이런 짓하면 감방간다는 것 쯤은 알고 스스로 자중할 줄도 알아야지...시키면 시킨대로 하는게 참 보기 안스럽먼.
  • 조차니 삼촌 2018.11.29 16:49 신고하기
    수능떡 진실공방

    ◎ 김범석 후보 = 성남에서 수능떡 돌렸다고 하는데 선거법에 괜찮은지? 보도자료 사진이 연출사진 아닌가? 너무 가식적인 것 같다.

    ◎ 최광훈 후보 = 떡 문제를 이야기 하는데 떡 하나 사서 그 분한테만 준 것이다. 선거법에 위반된다면 사과드리겠다. (데일리팜, 2015.11.15.)

    최광훈 후보는 그때 떡 딱 하나만 사서 딱 그분에게만 드린거 맞지요?
    예전부터 향응제공, 부정선거, 가식적인 연출사진! 이런거에 달인이었네 그려.
    존경스럽네. 중앙대 후배 최광훈!!!
    우리 광후니! 언제 철들려나...
  • 조차니 삼촌 2018.11.29 16:48 신고하기
    모략과 음해! 분열과 갈등 조장의 달인! 최광훈 후보

    최광훈 후보 11/13일 허위사실 유포, 비방, 혼탁선거로 경고처분
    최광훈 후보 마나님은 지난 6월 향응 베풀다 동두천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적발
    최광훈 후보 조근식 선대본부장 11/24일 부정선거로 경고처분
    최광훈 후보 조선남 선대본부장 11/27일 부정선거로 고소당하고...
    오늘은 정체불명의 괴집단을 내세워 문자질하다 또 고소당하고

    대구시약은 모략과 음해,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최광훈 후보 때문에 예정된 정책토론회 마저 최소하고...

    그런데도 아직도 비방, 모략문자 돌리고 돌리고...
    허위날조 보도자료 뿌리고 뿌리고...
    정책토론 하랬더니 비방, 모략, 허위주장 헛소리! 떠들고 떠들고...

    앞으로는 공정선거, 후보연대
    뒤로는 부정선거, 혼탁선거에만 몰두하는 최광훈 후보는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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