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일 후보, ‘의료급여 미지급사태 해결’ 약속
매년 하반기 예산부족 문제 반복…예산편성과정 적극 문제제기
입력 2018.11.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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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조상일 후보는 23일 “회원 고충 처리가 최우선 공약”이라며 “매년 하반기 반복되는 예산부족문제로 인한 의료급여 미지급 사태에 회원 고충이 매우 심각하다. 지부장에 당선되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약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부와 협의를 끌어내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조상일 후보는 “매년 연말만 되면 몇 개월씩 급여비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경제적으로 몇몇 심각한 회원은 비싼 이자를 내가며 대출을 받아 약품비 결제를 해야만 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기도 했지만 대한약사회나 시약사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회원들이 납득할만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미지급금 현황을 보면 2016년 12월에 2,941억원, 2017년 12월에 4,386억원, 2018년 10월 예상으로 7,407억원이 미지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에 조상일 후보는 “추경예산에만 의존하는 기존의 잘못된 예산 편성과정에 약사회가 적극 문제제기를 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대약, 인천시, 각 구청과 협의해 미지급사태가 발생하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회원들의 경제적 고충을 해결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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