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PIC/S 가입에 환영 논평을 냈다.
협회는 19일 '식약처의 PIC/S 가입, 국가적 경사 크게 환영한다" 제목의 논평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입 신청 2년 만에 역대 최단기간의 기록을 세우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을 승인받은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PIC/S 정기총회에서 일본과 함께 가입 승인을 받았고, 오는 7월부터 회원국으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협회는 "식약처의 이번 PIC/S 가입은 우리 국산 의약품의 품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제고에 이은 한국 제약산업의 해외 수출과 더불어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재 42개국 44개 기관이 가입돼 있는 PIC/S의 회원국 승인은 해당 국가 의약품의 품질과 생산관리 능력에 대한 국제적 보증서라 할 수 있으며, 국가간 현지 의약품 생산공장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면제할수 있는 상호인증(MRA) 선결요건 충족 등 의약품의 해외 수출과 글로벌 위상 제고에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지난 2012년 4월 PIC/S 가입 신청이후 평균 4, 5년이 소요되는 기존 국가들의 사례를 뛰어넘어 극히 이례적으로 2년 만의 가입 승인을 도출해낸 식약처와 정승 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피력했다.
협회는 "우리 제약업계도 이번 PIC/S 가입에 발맞춰 더더욱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제고, 인류 건강에 좋은 의약품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과정을 거쳐 생산해서 세계 무대에서 당당하게 경쟁할수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며 " 거듭 식약처가 혼신의 노력으로 일궈낸 PIC/S 가입 승인 쾌거를 축하하며, 국내 제약산업계도 이번 경사가 헛되지 않도록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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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PIC/S 가입에 환영 논평을 냈다.
협회는 19일 '식약처의 PIC/S 가입, 국가적 경사 크게 환영한다" 제목의 논평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입 신청 2년 만에 역대 최단기간의 기록을 세우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을 승인받은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PIC/S 정기총회에서 일본과 함께 가입 승인을 받았고, 오는 7월부터 회원국으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협회는 "식약처의 이번 PIC/S 가입은 우리 국산 의약품의 품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제고에 이은 한국 제약산업의 해외 수출과 더불어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재 42개국 44개 기관이 가입돼 있는 PIC/S의 회원국 승인은 해당 국가 의약품의 품질과 생산관리 능력에 대한 국제적 보증서라 할 수 있으며, 국가간 현지 의약품 생산공장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면제할수 있는 상호인증(MRA) 선결요건 충족 등 의약품의 해외 수출과 글로벌 위상 제고에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지난 2012년 4월 PIC/S 가입 신청이후 평균 4, 5년이 소요되는 기존 국가들의 사례를 뛰어넘어 극히 이례적으로 2년 만의 가입 승인을 도출해낸 식약처와 정승 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피력했다.
협회는 "우리 제약업계도 이번 PIC/S 가입에 발맞춰 더더욱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제고, 인류 건강에 좋은 의약품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과정을 거쳐 생산해서 세계 무대에서 당당하게 경쟁할수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며 " 거듭 식약처가 혼신의 노력으로 일궈낸 PIC/S 가입 승인 쾌거를 축하하며, 국내 제약산업계도 이번 경사가 헛되지 않도록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