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도 몰라
문정림 의원, "복지부 무관심 속 방치" 지적
입력 2012.10.05 15:57 수정 2012.10.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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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을 만드는 자동제세동기(AED)에 대한 설치 기준이 모호하고 관리감독도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이 지적됐다. 

문정림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이용 현황'을 토대로 이같은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140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고도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부족으로 국민들은 제세동기의 위치와 사용법도 모른 채, 설치 취지가 무색해졌다고 질타했다. 

공공보건의료관과 구급차, 공항에서의 이용 건수를 제외하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기기이용건수는 33건에 불과하다는 것. 

문정림 의원은 "설치의무대상 13,999곳 중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전국적으로 약 5,340대로 설치 충족률은 40%를 넘기지 못하고 있으며 관리감독 및 대국민 홍보와 교육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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