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정감사, 무상보육 논란 속 '정회'
임채민 장관, "혼란 드린 점 전적으로 장관 책임"
입력 2012.10.05 11:08 수정 2012.10.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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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 "정부, 무상보육 지원 놓고 국민 기만" 

복지부 국정감사 첫날, 국회의원들과 임채민 장관 사이에 무상교육과 관련한 팽팽한 싸움이 진행됐다 

정부가 이미 무상보육 지원 범위를 축소킬 결정해놓고 이를 국회의원들에게 정확히 전달치 않은 채 법소위에서 법안이 통과돼 결과적으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 됐다는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목희, 유재중, 남윤인순, 김성주, 김용익 의원 등은 이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임 장관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임채민 장관은 "혼란을 드린 점에 전적으로 장관의 책임이다"라고 사과하며 "100% 지원시 문제점이 발생했고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 있다. 무상보육은 국가의 큰 목표로 목표에 도달하는데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국정감사가 시작하자마자 임 장관에게 무상보육을 사실상 포기한 것이 아니냐며 임 장관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했다. 

이 때문에 과열된 국정감사는 오전 10시 시작한 이후 1시간이 지난 11시 경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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