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가노이드 성숙화 기술 이전
고효율 장 오가노이드 생성 기술 확보…범용화 치료제 개발 및 효능 평가 플랫폼 구축
입력 2022.01.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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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전문 바이오텍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ESC/iPSC 기반의 장 오가노이드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이전받는다. 

본 기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팀이 2018년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발표한 기술로서 전분화능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제용 장 오가노이드 성숙화를 유도할 수 있는 원천 특허로 국내 등록 및 미국에 출원돼 있으며 추후 범용적 장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의 장 오가노이드 분화 및 제작 기술과 본사의 자가기반 오가노이드 치료제 기술을 융합해 off-the-shelf(범용 가능한 기성품)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팀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해당 기술을 이전하고 기능성 장 오가노이드 제작 기술 및 표준화(SOP)를 지원하며, 향후 범용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고기능성 장 오가노이드 생산 기술 이전으로 신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신소재 효능, 독성, 물성 평가 기술을 확보하게 됨은 물론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평가 시장 선점 및 매출영역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외부 유전자 삽입이 없는 임상 등급 고효율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함으로 이는 현재 자사가 개발 중인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얻어 오가노이드 치료제 범용화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First-in-class 재생치료제로서 원천 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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