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社가 오는 2030년에 총 매출액 800억 달러 고지에 등정하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21일 공개했다.
지난해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는 전년대비 3% 소폭향상된 458억1,1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기존의 항암제, 각종 의약품 및 희귀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괄목할 만한 확대, 그리고 2020년대 말 이전에 20개의 신약들을 선보여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30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미래의 제약산업 형성을 이끌어 갈 전환적인(transformative) 신기술과 플랫폼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연구‧개발에 변함없이 전략적으로 사세를 집중하면서 사내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영업 레버리지를 가속화하고, 오는 2026년에 이르면 핵심 영업이익률이 30% 중반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이후에는 핵심 영업이익률이 포트폴리오 전개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최소한 30% 중반대를 목표로 겨냥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파스칼 소리오트 회장은 “오늘 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공언한 것”이라면서 “10년 전에 수립했던 야심찬 450억 달러 매출목표를 지난해 달성한 데 이어 우리가 보유한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의 성장을 통해 수많은 환자들의 삶에 변화가 가능토록 하면서 오는 2030년 800억 달러 매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오는 2030년까지 20개의 신약을 선보인다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면서 “이 중 다수는 연매출액이 최대 50억 달러를 상회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보유한 폭넓은 포트폴리오의 범위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결합되어 2020년대 말이 지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토록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체 치료제 영역에 걸쳐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과 매출액 증가가 변함없이 구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출발선이었던 지난 2015년 이래 직접배출(Scope 1) 및 간접배출(Scope 2) 온실가스 배출량을 68% 감축한 가운데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오히려 85%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2026년까지 아스트라제네카는 직접배출 및 간접배출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에 도달하고, 오는 2030년까지 기타 간접배출(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늦어도 오는 2045년까지는 과학 기반(science-based)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메지온,'유데나필' 폰탄 치료제 적응증 확대 미국 FDA 추가임상 '순항' |
2 | "나 지금 떨고 있니?" FDA '보완요구서한(CRL)' 공개에 기업은 긴장 투자자는 환영 |
3 | 아마존 프라임데이 뷰티 부문 매출 1위 '메디큐브' |
4 | 케어젠, 먹는 GLP-1 펩타이드 ‘코글루타이드’ 에콰도르 등록 완료 |
5 | "신약개발 실패, 이유는 현장 단절" 바이오의약공방, 임상 수요 기반 모델 제시 |
6 | 의약품유통업계 "지출보고서 정정,기준 없는 책임 전가..금융비용,리베이트 오인" |
7 | 프리시젼바이오, 씨티바이오와 면역 진단 제품 기술협력 계약 |
8 | 정은경 “‘불법 리베이트 근절’ 제도 보완해야…‘성분명처방’ 도입 협의 필요” |
9 | "30분의 1 용량, 수년간 효과" 뉴라클제네틱스 'NG101' 12조 아일리아 뛰어넘나 |
10 | “합성제제 부작용 넘는다”…천연물 기반 GLP-1 등장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아스트라제네카社가 오는 2030년에 총 매출액 800억 달러 고지에 등정하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21일 공개했다.
지난해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는 전년대비 3% 소폭향상된 458억1,1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기존의 항암제, 각종 의약품 및 희귀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괄목할 만한 확대, 그리고 2020년대 말 이전에 20개의 신약들을 선보여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30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미래의 제약산업 형성을 이끌어 갈 전환적인(transformative) 신기술과 플랫폼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연구‧개발에 변함없이 전략적으로 사세를 집중하면서 사내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영업 레버리지를 가속화하고, 오는 2026년에 이르면 핵심 영업이익률이 30% 중반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이후에는 핵심 영업이익률이 포트폴리오 전개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최소한 30% 중반대를 목표로 겨냥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파스칼 소리오트 회장은 “오늘 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공언한 것”이라면서 “10년 전에 수립했던 야심찬 450억 달러 매출목표를 지난해 달성한 데 이어 우리가 보유한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의 성장을 통해 수많은 환자들의 삶에 변화가 가능토록 하면서 오는 2030년 800억 달러 매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오는 2030년까지 20개의 신약을 선보인다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면서 “이 중 다수는 연매출액이 최대 50억 달러를 상회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보유한 폭넓은 포트폴리오의 범위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결합되어 2020년대 말이 지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토록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체 치료제 영역에 걸쳐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과 매출액 증가가 변함없이 구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출발선이었던 지난 2015년 이래 직접배출(Scope 1) 및 간접배출(Scope 2) 온실가스 배출량을 68% 감축한 가운데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오히려 85%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2026년까지 아스트라제네카는 직접배출 및 간접배출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에 도달하고, 오는 2030년까지 기타 간접배출(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늦어도 오는 2045년까지는 과학 기반(science-based)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