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社(Metaphore Biotechnologies)는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기계학습(ML) 및 분자모방(molecular mimicry) 결합 신약설계 전문 생명공학기업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社(Flagship Pioneering)에 의해 설립된 자회사이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社 및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社가 최대 2개의 차세대 비만 관리‧치료제들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노보 노디스크社와 연구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표해 기대감을 살찌우게 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양사는 심대사계 질환 및 희귀질환 분야에서 신약 포트폴리오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폭넓은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의 사내 신약개발‧제휴 부문인 파이어니어링 메디슨社(Pionnering Medicines)가 노보 노디스크와 맺은 폭넓은 파트너 관계를 주도키로 했다.
노보 노디스크 측의 경우 공동창출(co-creation) 제휴를 통해 각종 치료제들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조직된 연구‧개발 부문 ‘바이오 이노베이션 허브’(Bio Innovation Hub)가 핵심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는 파이어니어링 메디슨 및 노보 노디스크 측과 함께 기초적인 활동과 전임상 단계의 개발을 통해 프로그램의 진행을 총괄하게 된다.
후속단계에서는 노보 노디스크 측이 개별 프로그램들의 임상시험 단계 진입을 도맡기로 했다.
노보 노디스크社 ‘바이오 이노베이션 허브’의 울리 스틸츠 대표는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비만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계학습 방법을 적용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비만 관리는 여전히 더 많은 혁신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측이 보유한 플랫폼이 상호접촉(interface) 시점에서 본연의 역동성(natural dynamics)을 포착해 대단히 인상적인 정확성으로 분자물질들의 상호작용을 모방하는 데 목적을 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간헐적인(infrequent) 투여를 필요로 하는 치료제들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측과 구축한 우리의 전략적인 틀이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치료제 영역에서 파격적인 신기술을 가능케 해 주는 제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비만은 세계 각국의 성인환자 수가 총 8억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중증질환이어서 새롭거나 잠재적으로 고도의 효능 또는 지속적인 효능을 나타내는 치료제들을 사용해 대응하기 위한 기회의 영역이라는 지적이다.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측이 보유한 ‘MIMIC’ 플랫폼은 약물과 표적이 상호작용할 때 필수적인 부분으로 알려진 약물작용발생단(藥物作用發生團: pharmacophores)에 초점이 맞춰진 차별화된 약물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단일한 아미노산을 사용해 약물작용발생단을 체계적으로 분리시키고, 분자모방을 설계해 기능성에서부터 특이성(specificity), 선택성 및 다중표적화 등에 이르기까지 치료제의 특성을 미세조정해 최적화된 분자물질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바로 이 플랫폼이라는 의미이다.
오늘 공표된 제휴는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측이 보유한 ‘MIMIC’ 플랫폼을 적용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등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다중표적 치료제들을 설계하기 위한 취지에서 성사됐다.
이를 통해 빈도높게 투여할 필요가 없는 장기지속형 제제들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社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社의 로비자 애프젤리어스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 측과의 협력이야말로 신약개발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분야의 하나이자 비만을 표적으로 하고 가장 심도깊은 경험을 쌓은 개발팀의 한곳과 함께 우리가 보유한 ‘MIMIC’ 플랫폼을 적용할 절호의 기회를 누리게 되었다는 의미”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또한 양사의 제휴는 ‘MIMIC’ 플랫폼을 사용해 비단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비만 관련 표적들에 대응하는 한가지 치료제의 효능을 향상시키고, 내구성을 연장하고, 제조 최적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을 방증해 보인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社의 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파이어니어링 메디슨社의 폴 비온디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 측과 구축한 제휴관계에서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에 힘을 보태면서 ‘MIMI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관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는 최대 6억 달러의 계약성사금, 개발 및 발매 성과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품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건네기로 했으며, 연구‧개발 비용을 부담하고, 차후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측이 경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진행할 파이낸싱 라운드에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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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社(Metaphore Biotechnologies)는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기계학습(ML) 및 분자모방(molecular mimicry) 결합 신약설계 전문 생명공학기업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社(Flagship Pioneering)에 의해 설립된 자회사이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社 및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社가 최대 2개의 차세대 비만 관리‧치료제들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노보 노디스크社와 연구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표해 기대감을 살찌우게 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양사는 심대사계 질환 및 희귀질환 분야에서 신약 포트폴리오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폭넓은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의 사내 신약개발‧제휴 부문인 파이어니어링 메디슨社(Pionnering Medicines)가 노보 노디스크와 맺은 폭넓은 파트너 관계를 주도키로 했다.
노보 노디스크 측의 경우 공동창출(co-creation) 제휴를 통해 각종 치료제들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조직된 연구‧개발 부문 ‘바이오 이노베이션 허브’(Bio Innovation Hub)가 핵심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는 파이어니어링 메디슨 및 노보 노디스크 측과 함께 기초적인 활동과 전임상 단계의 개발을 통해 프로그램의 진행을 총괄하게 된다.
후속단계에서는 노보 노디스크 측이 개별 프로그램들의 임상시험 단계 진입을 도맡기로 했다.
노보 노디스크社 ‘바이오 이노베이션 허브’의 울리 스틸츠 대표는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비만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계학습 방법을 적용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비만 관리는 여전히 더 많은 혁신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측이 보유한 플랫폼이 상호접촉(interface) 시점에서 본연의 역동성(natural dynamics)을 포착해 대단히 인상적인 정확성으로 분자물질들의 상호작용을 모방하는 데 목적을 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간헐적인(infrequent) 투여를 필요로 하는 치료제들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측과 구축한 우리의 전략적인 틀이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치료제 영역에서 파격적인 신기술을 가능케 해 주는 제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비만은 세계 각국의 성인환자 수가 총 8억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중증질환이어서 새롭거나 잠재적으로 고도의 효능 또는 지속적인 효능을 나타내는 치료제들을 사용해 대응하기 위한 기회의 영역이라는 지적이다.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측이 보유한 ‘MIMIC’ 플랫폼은 약물과 표적이 상호작용할 때 필수적인 부분으로 알려진 약물작용발생단(藥物作用發生團: pharmacophores)에 초점이 맞춰진 차별화된 약물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단일한 아미노산을 사용해 약물작용발생단을 체계적으로 분리시키고, 분자모방을 설계해 기능성에서부터 특이성(specificity), 선택성 및 다중표적화 등에 이르기까지 치료제의 특성을 미세조정해 최적화된 분자물질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바로 이 플랫폼이라는 의미이다.
오늘 공표된 제휴는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측이 보유한 ‘MIMIC’ 플랫폼을 적용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등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다중표적 치료제들을 설계하기 위한 취지에서 성사됐다.
이를 통해 빈도높게 투여할 필요가 없는 장기지속형 제제들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社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社의 로비자 애프젤리어스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 측과의 협력이야말로 신약개발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분야의 하나이자 비만을 표적으로 하고 가장 심도깊은 경험을 쌓은 개발팀의 한곳과 함께 우리가 보유한 ‘MIMIC’ 플랫폼을 적용할 절호의 기회를 누리게 되었다는 의미”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또한 양사의 제휴는 ‘MIMIC’ 플랫폼을 사용해 비단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비만 관련 표적들에 대응하는 한가지 치료제의 효능을 향상시키고, 내구성을 연장하고, 제조 최적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을 방증해 보인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社의 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파이어니어링 메디슨社의 폴 비온디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 측과 구축한 제휴관계에서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에 힘을 보태면서 ‘MIMI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관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는 최대 6억 달러의 계약성사금, 개발 및 발매 성과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품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건네기로 했으며, 연구‧개발 비용을 부담하고, 차후 메타포 바이오테크놀로지스 측이 경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진행할 파이낸싱 라운드에 참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