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 약사 단결, 약사직능 백년대계를 위한 길”
[신년사]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입력 2021.12.29 09:03 수정 2021.12.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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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난 한 해의 헌신에 감사와 함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해 지난 한 해 소임을 다해 주신 약업계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과 약업계 모든 분께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호랑이같이 굳센 열정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약사 사회는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혹독한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약국의 역할을 묵묵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비대면 중심의 여러 환경 변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국민건강과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단결했고, 회원의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개선 성과들과 당장에 변화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들을 착실하게 만들어왔습니다. 대외적으로는 2021년도에 ‘약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의약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덕이고 우리가 함께 만든 발자취입니다. 저는 우리가 하는 일이 돌을 멀리 던지는 것과 비슷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과거 세대나 선험자가 던진 돌이 떨어진 지점에서 다시 주워 던지는 릴레이 같은 것이기에 어떻게든 한껏 멀리 던지는 것이 각자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약사사회가 지금의 발전을 만들어 온 역량은 회원 여러분께서 서로 배려하면서 함께해 온 지혜와 힘을 모아 약사직능을 지켜 온 용기, 그리고 생각이 다르더라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 온 전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한 것을 이어가고 부족한 것을 보완해 가며,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살찌우고 덜 여문 것은 잘 성장시켜 약사직능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제39대 집행부는 2022년 개최되는 대의원총회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지난 3년간 회원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해 약사직능 향상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시간의 노력과 성과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 맞이하는 임인년 한 해도 감염병 이후 새롭게 자리 잡은 사회적 가치와 기준들로 인해 더 많은 도전과 응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가 던진 돌이 떨어진 풀숲을 다음 사람이 찾아 다시 힘껏 멀리 던지듯 새로운 약사회 집행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국민건강과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믿습니다.
 
결코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8만 약사의 단결이야말로 약사사회의 힘이며, 약사직능 백년대계를 위한 길이기에 생각의 다름에서 기인한 오해를 줄이고 상호 배려와 이해로 풀어나가며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약사회에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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