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가격 난매, 일반약 회복세에 찬물”
당선 시 자정 노력·판매가격 정상화에 앞장설 것
입력 2021.11.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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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는 일반의약품 판매가 위드 코로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격 난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자정 노력과 판매가격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처방조제 환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일반약 매출이 어느 정도 받쳐주며 견디고 있는 약국들의 현실을 고려한다면 본인만의 경제적 이익을 챙기는 난매 행위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난매 행위가 아무런 제동 없이 만연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인식에 자리잡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며 “결국 약국 간 약값 시비와 출혈경쟁으로 약국만 상처로 남게 된다”고 우려했다.

권 예비후보는 “오히려 정상가로 판매하는 약국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의심을 줘 결과적으로 대국민의 약사 신뢰가 전체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 난매는 국민의 약국 불신 대표 사례”라고 비판했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약국 간 가격 난매는 공멸의 지름길이다. 제살깎기 경쟁을 할 때가 아니라 연대와 공생의 마음으로 약국을 운영해야 한다”며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되면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해 약사회 차원의 일반약 제값받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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