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KMI한국의학연과 ‘검진 결과판정 AI 모니터링 연구’ 업무협약
LLM 기반 AI 시스템 도입, 신속 정확 건강검진 데이터 처리
의료 AI 서비스 적용 범위 확대… 맞춤형 검진 서비스 기대
입력 2025.05.15 10:25 수정 2025.05.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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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가 지난 9일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와 검진 결과판정 AI 모니터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강검진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검사 시스템 연구사업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검진결과기록지 검토 자동화 ▲의료영상 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보유한 방대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딥노이드의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딥노이드는 LLM 기반 AI 시스템을 도입해 건강검진 데이터 자동 검토 및 효율화 작업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해당 시스템이 여타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용이해 전반적인 의료 데이터 정밀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잇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MI가 40여 년간 축적해 온 검진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건강검진 서비스 실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KMI의 축적된 의료 전문성과 데이터, 당사의 AI 기술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의료 AI의 활용 범위가 일상적인 건강관리 영역까지 확대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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