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성조숙증 치료제 사용 늘어...약물 주의 필요"
약학정보원 박혜원 학술위원, '소아청소년 대상 키 성장 목적의 치료' 정보 제공
입력 2024.06.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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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4일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6월 1회차 원고를 발행했다. 이번 팜리뷰는 소아청소년의 키 성장 치료와 관련하여 성장호르몬의 적응증과 성조숙증에 대하여 설명하고, 성장호르몬 제제와 성조숙증 치료제를 정리했다.

약학정보원 박혜원 학술위원(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사회 전반적으로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성장호르몬 투여와 성조숙증 치료제의 사용도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질환으로 인한 저신장증이 아니더라도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진단기준 연량을 초과해 성조숙증 치료를 받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해 치료의 적정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박 위원은 성장호르몬과 성조숙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생식샘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작용제(gonadotrropin releasing hormone agonist, GnRHa)의 작용 기전과 부작용, 상호작용을 설명했다. 또 somatropin, leuprolide와 triptorelin 주사제 각 제품의 사용법과 특징, 용법·용량, 보관 조건 및 안정성을 비교해 정리했다. 

박 위원은 “성장호르몬은 제품과 적응증에 따라 투여 횟수 및 용량이 다양하고, 성조숙증 치료제는 용량별로 투여 주기 등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며, “자가 투여 주사제에 대한 정확한 사용법 및 보관법, 순응도와 부작용 등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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