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국내 영업이익은 정체됐지만 해외 영업이익이 두 배 넘게 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4분기에는 국내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이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모두 줄었다. 매출 구조는 국내 비중이 낮아지고 해외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미주와 유럽·중동·아프리카 비중이 확대됐다.
<2025년>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매출은 4조2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3조8851억원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58억원으로, 전년 2205억원 대비 52% 성장했다.
국내 매출은 2조2752억원으로 전년 2조1570억원 대비 5% 늘었다. 비중은 56%에서 53%로 2%p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1449억원으로 전년 1483억원 대비 2% 줄었다. 비중은 67%에서 43%로 24%p 축소됐다.
국내 세부 카테고리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다만 2024년의 경우 럭셔리 1조2367억원, 프리미엄 4396억원, 데일리뷰티 3892억원, 기타 915억원으로 나타났다. 당시 비중은 럭셔리 32%, 프리미엄 11%, 데일리뷰티 10%, 기타 2%였다.
해외 매출은 1조9091억원으로 전년 1조6647억원 대비 15% 증가했다. 비중은 45%. 영업이익은 2099억원을 기록해 전년 1042억원 대비 101% 급증했다. 비중은 47%에서 63%로 15%p 상승했다.
해외 지역별 매출을 보면 미주가 6310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전년 5246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비중 15%. 기타 아시아는 5247억원으로 전년 4598억원 대비 14% 늘었다. 비중 12%, 중화권은 5124억원으로 전년 51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비중 12%. 유럽·중동·아프리카는 2410억원으로 전년 1703억원 대비 42% 증가했다. 비중은 6%.
<4분기>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163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1조169억원 대비 14%, 전년동기 1조917억원 대비 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전기 919억원 대비 43%, 전년동기 785억원 대비 33% 각각 역성장했다.
국내 매출은 5877억원. 전기 5566억원 대비 6%, 전년동기 5470억원 대비 7% 각각 늘었다. 비중 51%. 63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59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20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손실폭이 훨씬 커졌다.
국내 세부 카테고리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동기의 경우 럭셔리 3149억원, 프리미엄 1015억원, 데일리뷰티 1074억원, 기타 232억원이었다.
해외 매출은 5589억원. 전기 4408억원 대비 27%, 전년동기 5180억원 대비 8% 각각 증가했다. 비중 48%.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전기 427억원 대비 5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81억원보다는 4% 늘었다.
해외 세부 지역별 매출은 미주 지역이 182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1568억원 대비 16%, 전년동기 1684억원 대비 8% 각각 증가했다. 비중 16%.
중화권 매출은 1409억원. 전기 1060억원 대비 33%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565억원보다는 10% 감소했다. 비중 12%.
기타 아시아 지역 매출은 1462억원. 전기 1254억원 대비 17%, 전년동기 1321억원 대비 11% 각각 늘었다. 비중 13%.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은 889억원. 전기 527억원 대비 69%, 전년동기 612억원 대비 45% 각각 증가했다. 비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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