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병목 대응 본격화…식약처 핫라인 신설
중동 리스크 대응…수입·생산·유통 병목 해소 위한 상시 창구 구축
현장 애로·규제 개선 건의 실시간 접수 및 정책 반영
홈페이지·SNS 통해 간편 접수…범부처 핫라인과 연계
입력 2026.04.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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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일 중동 지역 정세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입·생산·유통 전 단계 공급망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공급망 애로사항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핫라인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공급망 관련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건의를 신속히 접수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창구로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품목에 대해서는 기업과 국민이 식약처 홈페이지와 식약처장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간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범부처 통합 핫라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핫라인은 4월 7일부터 식약처 홈페이지 배너와 식약처장 공식 SNS(X, 페이스북 등)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4월 3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급망 병목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원자재 및 중간재의 원활한 도입과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해 한시적 규제특례, 절차 간소화, 적극행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가 공급망 애로사항 핫라인’은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현장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상시 규제개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핫라인을 통해 식품·의약품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병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규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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