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페스타, 5월 일본 8월 미국서도 개최…글로벌로 확장
전세계 팬덤-유망 中企 브랜드 잇는 오프라인 접점 강화
입력 2026.03.10 09:29 수정 2026.03.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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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지난해 5월 노들섬에서 개최한 '2025 올리브영 페스타' 현장 이미지 ⓒCJ올리브영

'올리브영 페스타'가 올해는 세계 무대로 확장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해 페스타를 일본과 미국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올리브영의 상품 큐레이션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브랜드사가 고객과 직접 만나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는 체험형 페스티벌이다.

'올리브영 페스타 2026'은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K-뷰티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월드투어 형태로 확장됐다.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팬덤 형성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고객층을 고려해 K-뷰티 루틴과 노하우, 상품 경쟁력을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를 배치할 예정이다.

현지 인플루언서, 브랜드사,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공간도 마련해 K-뷰티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접점도 넓힌다. 이를 통해 한국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 수출과 현지 유통망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월드투어의 첫 행사는 오는 5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6' 현장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으로 진행한다.

 이어 8월에는 미국 LA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한다. LA에선 올리브영의 큐레이션과 브랜드 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수백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쇼케이스로 꾸며진다. 현장에서는 고객이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의 스토어 경험을 구현할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페스타 월드투어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현지 소비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HEALTHY BEAUTY PLAYGROUND(건강한 뷰티 놀이터)'라는 페스타 정체성 아래 전 세계 Z세대가 브랜드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고객이 브랜드사와 만날 수 있는 페스타 개최를 준비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뷰티 페스타의 원조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2019년 론칭 이후 해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며 수많은 중소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K-뷰티의 정수를 각인하고,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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